어제 해투를 초집중하면서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면서 봣네요 (케비에스 가서 다시보기 다운 받음ㅋㅋ 또보게) 오빠 말투 표정에 기분이 묘햇답니다 말로 표현이 안되요. . 아까 어떤 기사에 해투를 본 팬들 반응이 궁금하다고 했던거같은데 오빠도 편해진만큼 우리도 편하게 오빠 노래듣고 즐길준비되었답니다 20주년때 T에게 쓰는 엽서에 오빠가 이제 편하고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썼는데 그바램이 점점 이루어지는거같아 너무 행복해요 그동안 고생 많았구요 . . . 은성씨랑 삐뽁이를 위해 열씸히 사는 멋진 아버지 태지도 기대할께요 다가올 우리들만의 축제 크리스말로윈에서 우리 또 만나요 오늘 소격동 오빠 버전 역시 최고 누가 뭐래도 태지 최고 멋져 글 재주가 없어서 쓸까말까 고민 했는데 오빠가 하나하나 우리 다 보고 있을꺼같아서. . 암튼 9집 컴백 고맙고 감사해 수고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