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각자의 취향이니까요,
저는 듣는순간 심장이 덜컹 하며 지금까지 가슴을 울리고 있어요..
따뜻한 멜로디와 화음으로 안아주는 음악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아이유버전처럼 많이 듣다보면 뭔가 틀려지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도탱크님 의견과 같긴한데..

원래 바~~암 은
태지님 원래 창법이~~~임

아이유 버전이 너무 서태지 버전처럼 나온거 아닌가요? 원래 아이유 창법이나 느낌은 아니고 서태지 식으로 아이유가 잘 소화를 해줘서 같은 노래 두 사람..처럼 된거 같아요. ㅋㅋㅋ 아이유껄 서태지가 따라한게 아니라 아이유가 서태지 코칭을 따라 잘 부른거죠~

저도 오히려 버전을 바꾸거나 가사를 역순으로 부르면 어떨까싶긴한데 소격동이란 곡에는 꾸밈없이 부르는게 더 곡자체로 보면 어울리기도한거 같고...그래도 살짝 편곡이 들어갔음 더 좋았을거같아요

이 글에 공감은 가지만 왠지 좀 더 들어보면 서태지 버젼이 익숙해 질 것 같아요.

^^ 소격동은.  콘서트 중간에 쉬어가는 부분 담당이 아닐런지....^^

사람마다 다르긴 하는구나.. 전 팬심 떠나서 서태지 버전이 훨씬 좋은데..

사람마다 다르긴 하는구나.. 전 팬심 떠나서 서태지 버전이 훨씬 좋은데..

저는 오히려 물건이 원래주인을 만난거같은느낌이었는데?

저는 듣는순간 옛날 태지오빠 목소리 듣는듯해서 너무 좋았어요~~~  웃음이 저절로 나고 ..아이유 버전 보다 더 좋았습니다. 내가 팬이라서 그런지 몰라도..너무 좋아요 대박임

저도 팬심을 떠나서 대장이 부른게 더 좋던데요^^

오호..+_+ 정말 취향이란 있는게 맞군요!
전 아이유버젼 들었을때 이건 서태지가 불러야하겠구나.. 했는데ㅎㅎ
그래서 아이유버젼 자체를 5번도 안들었지만요^^;

글을 좀 모질게 썼는데 개취라고 존중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제가 한 열번 듣고는
넘 섣부른 판단을 한거 같아서 마지막 문장은 지웠습니다. 스킵은 말도 안되는 얘기죠.. 헤헷 

팬 맞아요? 저 부분 아이들 시절부터 그렇게 발음하며 불렀습니다.

애초에 아이유 버전에 아이유 느낌이 나는 곳은 "말라갔죠~" 정도죠.
나머지 부분에서는 아이유가 불렀는데 서태지 목소리가 들리는 이상한 경험을... ^^;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아이유가 노래를 잘 한다는 건 굳이 할 필요 없는 말이고
서태지 버전은 그 버전대로의 매력이 있네요.

전 대장버전 처음 들었을때는 로봇탱크님 같은 생각도 살짝 들었고, 아이유버전이 더 좋은거 같애....어떡해...내가 이상한가봐 ㅠㅠ 이랬는데 2번 들을 때부터...역시 팔로였음 ㅋㅋ 대장버전이 훨~~~~씬 좋고 따뜻해요 ㅎ 아이유버전은 이쁘고 노래도 잘하지만... 뭐랄까...곡을 만들고 소격동에 살고 80년대에 그 경험을 한 건 대장 본인이잖아요...어떻게 대장보다 더 잘 표현할 수가 있겠어요 ㅎㅎ
너무 좋네요~느끼하기보단 따.뜻.함!! (사랑)

?이분은 서태지 노래를 안들어보신거 같은 느낌? ? 완전 다 서태지식으로 불렀고 아이유가 비슷하게 불렀는데 오빠가 어색하다니? ? 10월4일 버뮤다 코마스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