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사수 못하고 다운받아 봤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와~진짜 옛날하고 똑같네요.
나는 원래 저런 성격의 태지형을 좋아했는데, 주변사람들은 모르고 욕만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이제 아빠도 되셨으니, 좀 더 자유로운 생활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서태지 버전 소격동 빨리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unknownTrack님의 댓글

저도 님하고 비슷한 마음입니다. 근데 문득든 생각이, 자유라는게 과연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공통된 의미의 자유로 살아야만 자유로운 삶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랑을 한다고들 말하지만 누군가는 집착을 하고 누군가는 인맥관리에 불과할 뿐이기도 하겠죠. 작은것에 소중해하고 기본에 충실한 태지님은 남들보다 풍요롭진 않겠지만, 더 제대로 자유를 느끼셨는지도. (1년내내 노는 백수의 휴일보다,일하는 사람의 휴일이 더 알차듯이 ^ ^)
썬데이키드님의 댓글

저도 그 성격의 태지가 좋아요. 옹알거리면서 할말 조분조분 다 하는, 조용하지만 속은 격렬한.
그 묘하고도 귀여운 화법 오랜만에 보니, 티비 볼륨을 잔뜩 높여야 했습니다.
소리치고 고함치는 요즘 예능에 너무 익숙해 졌나봐요 ㅋㅋㅋㅋㅋㅋ
Giuseppe님의 댓글

어떻게 다운 받으셨나요? 해외에 있는관계로 못 봤는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