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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감정을 느끼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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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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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도록...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만큼 집중하며 봤어요. 재미있는 이야기, 즐거웠던 이야기, 은성 씨 만날 때부터 결혼, 공주님이 태어나고 가진 진짜 행복. 그 행복을 잡을 때까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웃지 못 할 일들... 생각도 하기 싫었을 과거까지... 많은 감정과 생각을 갖게 된 태지 오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됐어요. 기억에 남는 건 너무 많은데, 그 일의 대해서 이야기 할 때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날 뻔 했어요. 왜 그런 말을 한 건지... 태지 오빠가 잘못을 한 건 하나도 없었잖아요. 사람들이 그렇게 몰아가 버렸는데... 정작 잘못한 사람들은 따로 있었는데... 그 말을 할 때 전 태지 오빠를 향해서 이 말을 몇 번이나 했어요. 태지 오빠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었다고... 그 때도 어렸기에 몰랐을 뿐이었다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정말 많은 감정을 갖고, 많은 생각도 하고 반성할 수 있게 됐어요. 다시 한번 제가 가진 원망의 대해서 크게 반성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편안히 얘기하고 싶다는 그 약속을 지켜줘서 너무나 고마운 밤이에요. 앞으로도 태지 오빠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태지 오빠의 용기를 우리가 다 같이 응원해요.

댓글목록

태지와만나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와만나 회원 정보 보기

대장이 너무나 안쓰럽고..정말로 고맙고..저도 마음이 짠했어요.
우리태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