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요...... 태지오빠 22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저렇게좋은사람인지몰랐던거죠..

팬들만 아는 모습을 오늘 공중파에서 보여줬네요ㅠㅠㅠㅠ원래 저 모습이라 우리는 반가운데 일반 분들은 너무 낯설어 놀라시네요 ㅠㅠㅠㅠㅠㅠ

네이버도 마니조아졌는데 네이트도군요 ㅠㅠ

저두 우리만 아는 모습 공중파에서 보여줘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ㅠㅠ

한결같은 태지오빠인데 그걸 모르고 사람들이 괴롭혔어요ㅜㅜ 기사, 댓글 다 보신다는데 의연한 척해도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ㅜㅜ

그러니까요.. 팬심빼고봐도 그냥 너무 선한사람으로 밖엔 안보이네요ㅎ

다음은 여전하던데요.. 제가 승질이 나서.. -_-;;

그러게요 저렇게 속깊고 여린사람이란걸 몰랐던거죠..

안티들도 잠은 자더라고요. 보통 밤 기사에 선플 많이 달리다가 날 밝으면 스물스물 활동 시작하는 놈들이 분탕질해놓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확실히 좋아지긴 했을 것 같아요. 오빠님 대중에 날린 멘트.. 지금도 머리가 멍해요. 먹먹하면서도 감동적이고 놀랍고 억울하면서도 역시 서태지라는 생각!

오빠는 늘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역시 대면을 해야 사그라지나요 없어졌다니 기분좋네요ㅎㅎ진심은 늘 통한다는 말을 그대로 보여준거 같아요ㅎㅎ

그대로네요 괜히 링크타고가서 상처만 입음 ㅠ

원래저런오빠인걸ㅠㅠ

댓글부대 출근전이라 그런거같아요
내일이면 악플 쏟아질듯. 일반인 반응이라기보다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데가 있는거같기도하고

ㄴ그러니까요ㅠㅠ 저도 소격동 나왔을때 댓글 보고 감동 먹었다가 오전에 보고 다시멘붕. 그래도 그 뒤로는 진짜 음악 들어본 사람들 생각은 이렇구나 하면서 마음은 편해지더라구요. 어짜피 악플 다는 인간들은 다 정해져 있더라구요

사람들은 대장의 저런 모습이 낯설어서.. 이미지 관리 쩐다 뭐라 하는데..
사실 우리가 알고 있던 대장의 본모습이었던거 같아요.
대중이 생각하는 서태지는 틀에 박혀있고 카리스마있고 깐깐하고 뭐 그런 모습이었을테니...

원래 저런 모습이고 한결 같은데 이미지를 신비주의니 언론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대중들도 선입견이 박혔죠.제가 봤을땐 댓글도 확 좋아졌어요

여기서 서까 댓글충은 알바라는것이 밝혀짐.
밤엔 퇴근하고 낮에 일하는.
정규직일지도?

팬아닌 저희신랑이 해투보고나서 와..서태지 되게 착해보인다..눈빛이 선하다 그러더라구요 ㅋㅋ

안티들은 진짜 대장이 만만한가 봐요ㅡㅡ 진짜 덧글 다 잡아내서 고소미 먹여하 는데 . 저렇게 좋은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