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하는 중이라 DMB 켜놓고 바쁠땐 소리만 들으면서 결국 끝까지 시청은 했습니다. ㅠㅠ 친근한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박명수씨 마지막에 안절부절 하시다가 '꺼져!' 지르신게 나름대로 재미있었는데, 기분 상하신 분들도 있나봐요. 그래도 사실 대장이 굳이 부탁해서 하신건데, 그걸로 시끄러워지면 대장이 박명수씨 낚아서 욕먹인것 밖에 안 되잖아요. 그럼 오히려 대장이 욕 먹을것 같고, 그냥 재미로 보고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곧 퇴근시간이네요. 집에가서 VOD로 다시보기 하고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