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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했다가 돌아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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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돌아온팬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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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씨 사건으로 실망했다가 노래한곡으로 갑자기 실망감이 사라졌습니다 ㅎㅎ

댓글목록

햇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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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노래 들으면  추억이 새록새록 나죠 ㅎ 탈퇴 하지마세여 ㅎ 이제 대장두 임자 있으니 ~ㅋ
음악 팬이 되시면되여 ㅎㅎ

선인장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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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죄송하신 거 맞다면 태지 오빠에게 제대로 사과하세요.
후회하실 선택 다시는 안 하겠다는 마음 가짐도 가지시고요.

Cheshire_T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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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잘못 한게 아니잖아요 ㅎㅎ 잘 돌아오셨어요 ㅎㅎ 이제 음빠가 되시면 됩니당 ㅎㅎ

문혜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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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그럴수도 있지만,사람들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서 그 사람이 벗어나면 실망하잖아요.질문을 해 놓고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할때 오는 그런거?ㅎ답이 있는 질문은 질문이 아닌데 말이죠.
저도 그렇고,사람이니까,실망하죠, 그런데 그 일에 하두 난리 난리 하길래,그렇게 잘못된 일인가 생각해봤는데 모든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건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순히 생각하니 사람들이 난리칠만한 일은 아니라는 판단이 들더라구요.서태지와 아이들때 부터 오래 된 팬이 아니라서 그랬나..ㅎ 그때 전 꼬꼬마였거든요,근데 컴백홈에 열광하던 사람들이 기억이 나요.잉? 다시 돌아와서.있을수 있는 일인데 서태지라는 이유로 왜 그렇게 생채기를 주는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님 사실 떠난적이 없었던 건 아니었을까요?ㅎㅎ

돌아온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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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hire_Taiji님, ㅠㅜ 저는 남팬이어서 태지형이 결혼했는지 안했는지 별 상관은 사실 없구요. 제가 떠났던건 예전에 시대유감 공연할때 찌라시 신문기사 찢기 퍼포먼스에서 결혼했다는 기사를 찢은것이 기억나서 거짓말했다는 마음에 사실 충격을 받았구요. 음악만 아시고 순수한 분이라고 존경했는데 그 이미지를 전부 상업적 성공을 위해서 만든것인가 의문이 들면서 10년 넘게 존경했던 마음에 상쳐를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훌훌 털어버리고 그냥 뮤지션으로 존경하기로 했습니다^^

unknownTra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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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노래한곡에 사람을 원수에서 친구로 탈바꿈 시킬정도면;;
딴건 둘째치고 그 실망했다는 표현을 굉장히 당당하게 하시네요? 스스로 애착이 없음을 인증하시는건가.
그 실망 이전에 님이 잘못 그어놓은 인간관계의 선부터 탓하시는게 순서일듯요. 왜냐하면 그 사건들은 모든 팬들에게 실망으로 다가오진 않으니깐요. 팬들에게 상처를 줬다, 본의 아니게 밝히지못해 마음아프게 했다에 문제이지, 마치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사과를하고 실망을 끼치고.. 그런 성질은 결코 아니니깐요.
1:1로 생각해보세요. 1:100만 이 아닌. 서태지에게 1:1로 남자친구의 순결을 기대하면서 왜 님은 100만명의 한명으로 빠질려고 하죠? 그것부터가 모순아닌가요? 함께한 시간들속에 고마움들은 다 부정하고,감정에만 충실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오해는 마시길.

돌아온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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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리고 실망감이 범죄를 지른 사람한테만 느끼는 감정인지요? 조금 상식에 어긋나는 정의를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