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해피투게더 하는 날이네요~

시간이 그렇게도 안가더니 오늘이 오긴 하는군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아 목욕재계하고 앉았습니다.ㅎㅎ

좋은 날인데 좋은 생각만 하면서 기다리고 싶어요~

해투 얘기 오빠 얘기로 가득해도 모자랄 시간에

온통 다른 사람에 관련된 글들만 넘쳐나는 기분이네요.

세상에 무관심보다 무서운건 없으니 오늘같은 날은, 싫은건 무관심으로 넘겨버리는게 어떨지..

싫다는 글이나 이해 못하겠다는 글이나.. 똑같이 게시판을 다른 이름으로 가득 메우는데 한몫하고 있잖아요.

어느쪽이건 이제 그만 하시고~ 어서 목욕탕으로 고고!!!ㅋㅋ

씻으면서도 콧노래가 술술 나오는게(콧노래도 소격동ㅎㅎ)

5년만에 경건한(?) 맘으로 씻으니 엄청나게 상쾌해요~ㅋㅋ

해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함께 노닥노닥하다 봐요~ :)

p.s. 한줄 쓰고 엔터쳐져서...  그냥 등록되어 버린...;;;

삭제하면 포인트 날아가니까 어쩔수 없이 수정해서 쓰려던 말 채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