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나니도 엄청 들었는데 ㅎㅎ
저도 첨에는 안듣다가 집중해서 들어보니까 중독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줄리엣 별로라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필이 오더군요
메플리카(?) 제목도 기억안나는데 8집노래 그거 젤 안좋아함 ㅋㅋ

replica..이거 말하시는거같은데?..소나타 악티카에도 똑같은 제목곡이 있어서 흥미있게 들었습니다. 둘중에서 좋은거라면 소나타 악티카의 레플리카인데..서태지의 레플리카도 좋긴하죠. 다만 취향이 아니시라면 차이가 나겠죠.제가 ㄱ나니를 안좋아하듯이.^^

전 텍투는 소름돋아요 ... 단 앨범 버젼만!! 라이브는 도저히 못듣겟어요 그리고 휴먼드림은 음악비쥬얼 그냥 스킵 !!

전 오히려 ㄱ나니 좋아합니다. 솔직히 음악만으로 그렇게 섬뜩한 분위기를 낼수있다는 것에 놀랐어요.
싫어하는 노래는 없어도 특별히 좋아하는 노래를 꼽아보자면 테이크원, 로보트, 제로, 줄리엣, 아침의눈 정도..? 들을때마다 소름돋더라고요

솔직하게 말하면 객관적이지 않아 그런거라며.. 거짓말이라며 타인의 취향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꼭 있죠.. 부디 그런 분은 없길 바라며 댓글달자면,,, 전 제대로 취향저격이라 싫어하는거나 별로인게 없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그게 서태지표음악을 즐겨찾고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다만 어떤 상황이나 요일 날씨 등등 주변환경이나 요건에 따라 몇집이 땡긴다, 무슨 노래가 땡긴다 그런건 있어요. 그거부터 시작해서 결국엔 이것도 들어볼까? 저것도 생각나네~ 하긴 하지만요..ㅎㅎ

정현철로 바뀐거는 그때 법이 바뀌면서 다른 가명쓰는 사람들도 다 그랬던거 같은데 오래적 일이라ㅠㅠ

기분따라 오늘은 이 음악이 좋은데,또 다른 때는 별로라 생각했던 음악이 좋을 때가 있잖아요.
음악에 생각이 따라오는 거는 별로 좋은게 아닌 것 같아요.가사를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해석해 볼수는 있지만,그리고 그것을 고집하면,아무리 좋은 음악도 들어지지가 않은 것 같구요. 이상한 틀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제 어른이 된건가 할때 그 어른을 넘고 넘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김창완 선생님 말. 너무 뜬금 없는 연관성 없는 말인거 같나요?ㅎ 저는 서태지 음악 들으면서 둥둥둥하는 악기 소리들 언제는 이 소리 또 언제는 다른 소리 가 크게 들릴때가 있는데 거기에 집중이 되어 그 소리에 닭살이 불쑥한 적도 있고 그래요.

저도 6집 나왔을때 ㄱ나니  넘겨가며 들었었는데 태지의 화 콘서트 때 직접 부르시는거 보고 오홋?!! 이런 느낌의 곡이었어 좋네 좋구나 하며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ㅋㅋ

저는 하여가 부분중에 "너를 볼때마다 내겐~~"쪽에 깔리는 일렉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