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삽질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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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 崔弘基이병, 연세대서 기자회견
(서울 聯合)육군 5136부대 805 독립중대 소속 崔弘基이병(22.군산대 제어기계계측공학과3 휴학)은 15일 하오 2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논산 훈련소에서 자대 배치를 받기 전인 지난 3월 국군기무사에 끌려가 2박 3일동안 학원 프락치 활동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崔이병은 또"이를 거부하자 나를 자유총연맹등 우익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녹화사업 전문 부대로 배속시켜 심한 구타등 가혹행위를 했다"며"이같은 녹화사업만 전문으로 하는 부대가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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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91년 4월 15일자 신문 내용 입니다.
재배포금지라는데 그냥 가져왔네요
당시 학원녹화사업과 관련된 신문기사를 찾고 있는데 쉽지가 않아요ㅠㅠ
그래서 81~83년 사이 9-10월 신문을 좀 훑어 보고 있습니다.
모두들 삽질 건승하시길 바래요~!
댓글목록
하니러브님의 댓글

요즘 대학생하고는 참 많이 다른거 같아요... 저때분들은 목숨걸고 민주화운동하고 그랬는데..일베에서는 또다른 형태인 민주화 산업화로 사상검증하고 있고.. 씁쓸합니다
청춘비상님의 댓글

저도 예전에 문선대에서 몸짓을 배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바위처럼 이란 노래에 맞춰서 ㅎㅎㅎ
버퐐로니까님의 댓글

문선대...ㅎㅎ 오랫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옛시절 생각에 흐뭇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