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7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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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돌님의 댓글

오랫동안 시내에 못 나가서 먹지 못했던 저 도넛이 생각 나네요. 뜨거울 때 먹으면 젤 맛나는데 ㅎㅎ /
소격동 뮤비는 분위기나 퀄리티도 크게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아서 담담하게, 그러나 몇번씩 돌려보며 감상 했어요^^ 저는.. 소격동 처음 들었을 때 이게 그런 내용 아니면 이런 가사일리 없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요건 좀 개인적인 갈증이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교감하는 대장이 세상에 던진 첫 노래가 그냥 밝고 예쁜 노래가 아니었다는 게 엄청 감동이었죠.. ㅋㅋㅋ
대장 버젼의 소격동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ㅎ
세우실님의 댓글

ㄴ모난돌님 : 저도 저 도넛 정말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ㅎㅎ 소격동 뮤비는 노래 분위기 자체가 원래 그렇지만 요란하지 않아서 몇 번씩 곱씹으며 부담없이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사가 큰 의미부여를 하지 않아도 무난하게 읽히기 때문에 그냥 본인의 어린 시절을 반추하는 가벼운 곡이어도 큰 상관 없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많은 걸 담았더군요. ^^ 앨범이 느무느무 기대가 돼요. 일단은 서태지 버전 소격동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