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이 근현대사에 관심을 갖게 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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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근현대사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마침 일자리도 관련 직종으로 갖게 되었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내가 얼마나 무지했으며 진보/보수를 떠나서
우리가 대표로 뽑아 놓은 놈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얼마나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뒷통수를 쳐대는지.... 울화통이 터집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뉴스와 신문에서 대놓고 거짓말과 선동을 하는데.... (후~ 일단 그만 줄이ㅂ니다;;;)
암튼 80년대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되며
대장은 자신이 십대에 보고 느꼈던 거ㅅ들을 지금의 십대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듯 합니다.
대장이 사회문제에대해 노래 할때 너무 포괄적으로 비판하는듯 해서 조금 아쉬웠는데데이번 소격동에서는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이야기를 아주 세련되게 풀어간듯 합니다 ......
또... 성장하신 듯 합니다.... 그런 대장이 자랑스럽습니다^^
댓글목록
슬픔이란걸알것같아님의 댓글

옛날에 김대중 대통령한테 기특한 젊은이라는 소리 듣고 이미지플레이적 이용관계 이상으로 호감을 표하는 것 보고, 아 대장은 대단한 민주주의 정치인과도 통하는구나... 그만큼 대장은 소신 있고 깨어 있는(더러운 놈들에게 껄끄러운) 젊은이였어요. 그래서 엿도 많이 먹었고. 5집때 은퇴도 김영삼패거리한테 쫒겨서 한 걸 걸요.
대장 노래 가사들을 봐요 얼마나 날이 서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