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 책상위에 못난이 3자매 인형

여자아이의 한쪽발만 맨발

여자아이 옷에 뭍은 피 얼룩

아이유 부분에서 넘어져있는 의자..

남자이이 간식 카스테라 (부의상징?)

소녀는 아이유랑 옷 깔맞춤함.
두드러진 차이점은 소녀가 하얀 스니커같은거 신었는데 아이유는 까만 구두 신었음.
소녀가 쭈그리고 한쪽발만 양말 걸치고 집 밖에 있는건 아마 혼나고 내쫒겨서.
소년이 등화관제할때 손전등 켜고 나간것도 상당히 용기있는 행동이지 않을까.
소년이 어느 난장판 된 집에 들어가서 표정을 보면 아주 겁먹었는데
눈 내리기 시작하고 왠 처마 밑에(난장판 된 그 집이 아닌것 같은데)있을 때 시선이 위쪽으로.
역시 겁 먹은 것처럼 보임.

녹화사업 얘기가 라디오에서 나오니까 둘이서 분위기 시리어스해지고
소녀가 소년 귓가에 뭐라고 짤막하게 속삭인건지 위로한건지 뜬금없는 스킨십한건지 모를
연애적인 것 같지는 않은 분위기 속의 어프로치는?

소년이 그 까만 밤에 뭘 본 것인가?
김문연씨 댁에 사는것 같은 그 소녀는 어떠한 가정사정이?

소녀는 참고로 무릎이랑 팔꿈치 까였음.
맞아서 날 상처같지는 않음.

학생복 입은 소년들 뭐하는 무리일까. 키 큰 학생은 소년을 일방적으로 어께동무하고 가는데 모양새로 보면 뭔가 어디로 권유하는 듯이 보이기도. 뭔지 모를 집단. 소녀가 늘어뜨린 종이학 보고 당황한 듯 무시하면서 지나칠 때 소년은 한번 지나치고도 무리에서 뒤쳐져서 되돌아와 종이학을 가져가는데.
집단에서의 돌출행동? 여기 좀 의미심장한데요?

처음에 소녀는 넘어져 있었네요 바람개비를 집어들고 일어서는데, 이때 소녀가 다쳐서 피난것으로 보임

소년 독서실에서 나올 땐 학생복인데 그 다음 장면에서 소녀랑 컨택하는 택시 안에서는 학생복 아님.

뭐지 연속성이 애매함 ㅠㅠ

여자애집 찾아갔을때 마당에 미원플라스틱 모빌같은거 떨어져있음... 옛날엔 수퍼마다 미원모빌? 달려있었음 ㅋㅋ

소년은 기타 메고 늦게 어디 돌아다니기도 하고 기타 교본 보고 그럼.

소녀가 소년을 따라한 것 같음. 뭐가 그렇냐면 소년이 맨발로 쭈그리고 있는 소녀를 봤을 때 우산들고 기타 메고 있었음. 소녀가 나중에 갖고 있던 아이템은 왠 대나무 대에 비닐 막 쳐진 우산인데 거기에 라디오. 우산 = 대나무우산, 기타 = 라디오로 대입

소년과 소녀가 택시를 타도 꺼지지 않는 택시 등

아무래도 소녀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음.

7집의 10월 4일과 연관성이 의심됨

미원

끝부분 소년이 소녀집에 들어갔을때 문앞에 평상같은 곳에 있던 빨간 실뭉텅이..

빨간 실뭉탱이는 혹시 급작스레 끌려가며 생긴 출혈의미?

비닐우산을 모르시는 분이 계셔서 싱기합니다 ㅎ 독서실에서 교복인지 교련복인지 자켓을 입고 있었고 택시에선 벗었을수도 있습니다.개연성은 다른 장면에 자켓속에 택시에서 입고 있는 옷을 입고 있어요

못난이 인형,미원,국번이 두 자리인 독서실
아~~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녹화사업에 대한 뉴스 부분은 라디오일 수도 있겠지만 잘 보면 테이프가 플레이 되어 있음. 즉, 반복해서 그 얘기를 되뇌이고 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