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아이유버전 노래는 여자 입장인데 뮤비는 남자입장처럼 느껴지네요. 주로 소년이 소녀를 관찰 주시하거나 소년의 생활이 더 많이 그려진 것 같아요.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참 어려우면서도 재미있네요 ㅎ 마지막에 소년이 겁에 질린듯 뒤돌아 가는 모습에 소녀의 집이 엉망된걸 보고 왜 저리 두려워하나 소녀가 진짜 귀신인가..했는데 아래 글들보니 그 집은 소년의 집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암튼 확실한건 소년은 부유하고 안정된 환경에 살고 있었고 소녀는 불우한 (가난 혹은 가정폭력도 의심되는) 가정에서 살았던 것 같아요. 다장 버전에서 이 둘 사이에 숨겨진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