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소격동은 서형의 어렸을 적 이야기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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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연습 장소는 소격동 60번지 10호.
녹음방식은 테잎으로 녹음한 음원.
기타를 들고 있는 중학생 소년.
종이학을 펼 때 나오는 기본 기타 코드.
공부하는 척 하면서 기타책을 위에 놓은듯.
> 서형이 중학교 때 기타를 사서 배우기 시작 한 것과 맥락 일치.
소녀가 테이프로 음악을 들으면서 좋아함.
> 테이프로 녹음했다는 점과 일치
아마도 소녀는 서형의 첫사랑이 아닐까 생각하고..
10월 4일에 나오는 소녀와 동일 인물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10월 4일 가사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때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엔 아련한 시절의
너무나 짧았던 기억 말고는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 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 했어
내겐 네가 너무 맑아서 말 못했어
** 네가 없기에 이 곳에 없기에
네가 없기에 넌 내 속에서
네가 없기에 이 곳에 없기에
네가 없기에 넌 아름다워
댓글목록
태지바기님의 댓글

너는 여우 같다는 그소녀?
자유로울태지님의 댓글

상당히 설득력 있네
정말 자세히 봤다는
서블리앤버블리님의 댓글

곤
관찰력 좋으심. 악보까진 못봒는데 ㅎ
새벽인님의 댓글

기타책 발견 대박..
난 배가 고파서 그런지.. 간식에 눈이 갔는데..
순탱님의 댓글

성지글이될듯..ㅋㅋ
오꼬노미야끼님의 댓글

성지글 될듯.
우주정복T님의 댓글

성지글될듯..
설용님의 댓글

와우
아스타레지어님의 댓글

오호~~~~~~~
기억나니님의 댓글

성지^^*
설렘님의 댓글

대박이네요. 진짜. 짝짝짝.^^
스트랑링님의 댓글

사진 퍼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