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동 들어보니 서태지를 한동안 잊고 살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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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멜로디라인 하나만큼은 창조능력이 대단한 서태지입니다.
첨 들었을땐 잘 모르겠던데 듣다보니 좋다는 느낌이 들었고 신작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들게 했습니다.
저는 서태지라는 뮤지션의 개인사에 대해선 별 관심없습니다. 그건 현철이 형님이 알아서 잘하시겠죠.
중요한건 서태지는 뮤지션이라는 겁니다.
음악활동을 하면서 음악으로 팬들과 호흡하는 게 제일 좋은겁니다.
중1때 난알아요를 접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태지의 음악을 접했지만 아직 실망한적은 없습니다.
94년작 3집앨범과 98년작 파란앨범(테이크)을 매우 좋아하는데 테이크 쓰리같은 음악.(개인적으로 헤비메탈음악 좋아함)
이번 음반도 기대할겁니다. 저는 기대하는 음반은 반드시 시디로 구입합니다.
정현철 형님 홧팅하세요. 형님의 음반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Take원님의 댓글

원래 태지형 작품이 그런듯 하네요. 처음에 "뭐지" 하는 반응ㅋ 처음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뉴스데스크에 어떤분이 그말 해서 다 그렇구나 했네요
설렘님의 댓글

이번 앨범, 말로는 대중적이라는데 소격동 들어보니 대중적인듯 보이지만 역시 대장의 다른 작품들처럼 어려워요. 이틀을 죽자고 들어야 겨우 따라부를수 있는 멜로디라니...ㅎㅎ 다른 곡들은 한번 들음 바로 따라부르는데 말이죠. 쉬워보이는데 결코 쉽지않은 이런건 대체 왜 그런겁니까? 그냥 대장노래 답다는 생각만~~^^
별빛님의 댓글

멜로디라인이 정말 신기하죠.동화같은 멜로디라 금방 따라할줄 알았는데 잘 안외워지더라구요. 다른 곡들은 한두번 들으면 외우는걸로 봐선 아직 나이탓하긴 좀 그렇고ㅋㅋ 희한하게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