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앨범의 중요한 메세지는 향수. 위안. 아닐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쭉 돌이켜보면 옛날부터 태지는 뭔가 가사에 메세지가 있어왔죠..
이번 노래 들을수록 . 옛날의 향기랄까 자기만이 간직하고 있는 아련한 기억들을 끄집어내는 힘이 있네요
요즘 너무 빠른 시간에 허덕이고 지치는데 정말 반가운메세지 아닌가요.. 좀 한박자 쉬어갈수 있는..
나이 먹어가고있는 팬들을 고려한 태지의 깊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눈물글썽 ㅋ 그리고 같이 나이먹어가는구나 절감하구여
공유할수있구나 같이 가는구나 느껴집니다.. 그리고 힘이 생기내요 멋진 친구 있구나 내 마음알아주는 친구 있구나 느낌
기대가 됩니다. 아직 시작에 불과한데 말이죠.. 마음 가다듬고 기다리기.. ㅋㅋ
댓글목록
980707tj님의 댓글

그러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차분해지면서도 향수를 일으키는 묘한 분위기가 넘 좋아요. 이젠 잡설에 흔들리지 않고 대장을 진짜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인장꽃님의 댓글

향수와 위안… 어쩌면 님의 말도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올 초부터 너무 안 좋은 소식, 목숨이 오고 가는 대형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으니까요.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음악이 지금으로서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