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84:학원녹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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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0.10월 윤석양 기자에 의해 세상에 밣혀짐 2014.10월 서태지 의 소곡동 발표 서태지 에 의해 재조명 학원녹화사업:대학생 1100명 강제징집 6명의문사 서태지 옛날집:소격동 60번지 10호
등화관제(燈火管制)
77년 말 민방위 본부의 경계경보 싸이렌이 울리자 시가지는 모두 소등하여
휘황찬란하던 거리가 정전이라도 된 듯 일순 칠흙이 되었고
시민들은 지하도나 빌딩 대피소에 신속히 대피, 대공 포화의 불빛을 바라보며 40여분을 지내야 했다.
주민들은 대부분 등(燈) 커버와 커어튼을 미리 준비하여 불빛 새는 것을 막거나
불을 아예 꺼 버리고 일찍 잠에 들어 버리기도 했는데, 일부 건물에서 불빛이 새어나오면
"불꺼요", "불" 하며 외치는 고함과 호르라기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고 여의 치 않을 때는
대문을 두드리기까지 했다.
극장가(街)는 마지막 상영을 하지 않은 채 훈련 시간 전 문을 닫았으며, 대형 술집들은
'등화관제로 금일 8시반까지 영업'이라고 써 붙이고 일찍 문을 닫았다. 하지만
지하 영업소와 일부 술집들이 공습경보가 울린 뒤에도 출입문을 잠그고
촛불로 영업을 하기도 하였다.
등화관제 끝난 11시 이후에는 택시들이 훈련 직전 일찍 차고로 들어간 까닭에
차를 잡지 못한 시민들이 밤늦게 까지 몰려 아우성이었으며 통금 시간이 단축되기도 하였다.
인천은 1977년 10월15일 강원도 춘천에 이어 두 번째로 등화관제 훈련을 실시하였다.
기무사 의 기무: 밖으로 들어나지않게 비밀을 지켜야할 중요한 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시민을 상대로 등화관제를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제작된 미국의 선전 포스터
댓글목록
reallylily님의 댓글

알찬 정보네요~ 삽파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9집들려주렴님의 댓글

아 스토리가 그려지네요..이번 앨범도 많이 파야할듯..
새치마녀님의 댓글

윤석양 기자에 대한 글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윤석양
여기 보니 김민희가 열혈 기자로 나왔던 영화 '모비딕'이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거라고 언급되어 있네요.
T-424님의 댓글

quiet night 가 이 뜻인가봐요!
펀치님의 댓글

어릴땐데 왜 ㄱ이안날까요 6학년땐데 ㅠ
태지서포터^^v님의 댓글

스틸컷에라디오 주인공들이 등화관제 훈련하면서 라디오를 ㄷ는 거였군요. 모든 불빛이 사라진 밤에 둘은 결국 만났네요.
설렘님의 댓글

등화관제 란게 있었군요. 불빛이 사라지는 밤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