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주후에는 오빠 만나네요~~^^ 게다가 오늘은 천사데이~^^ 평소같으면 10월 4일 들었는데~ 오늘은 소격동이 있네요~ 하지만 자꾸자꾸 들어도 오빠곡이 맞는데도 오빠 목소리 담긴..100% 서태지의 노래가 너무도 그리워지는.. 그래서 아주 오랜만에.. 헤드폰 끼고 조용한 밤 오빠의 노래를 들었어요~// 오빠덕에 보컬만 듣고 따라부르는 노래가 아닌 소리 하나하나 전부 듣는 습관 들어서ㅋ 잘안들려도 신경쓰다보니..ㅋ 매번 들을때마다 상황마다 새롭게 좋은ㅋ 뭐 이건 다들 같겠지요^^ 그게 오늘따라 더 많이 그런것 같아요~ 신곡 듣고 이전 노래들의 새로운 발견ㅋ 헉ㅋ이 노래가 이런 부분이? 라며ㅋ 아ㅋ역시 좋아~~/♡ 라고도ㅋ 혼자서 이 곡은 컴백콘에 들었으면..하며 골라보지만..너무 많아 밤새 공연할 기세ㅋ 소격동..좋은데..좋은데.. 그럴수록 더더더 그리운 오빠 목소리네요ㅋ 쓰다보니ㅋ혼자 밤늦게 빠심폭발한ㅋ 30대중반 처자의 하소연이었어요~// 아~~오늘밤 잠들지 못할것같아요~ 1집~8집 다 들어볼 기세~~///ㅋ 마무리가 어렵네ㅋ 흠ㅋ 천사데이.. 소소한 하루가 넉넉했던 날..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