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은 발전을 위해 음악을 한다 대중성만을 고려한다면 이런 고민은 할 필요도 없을것이다 본인의 전작을 뛰어넘는게 과제인것이다 "도저히 저번 앨범을 이길수 없다고 생각되면 미련없이 음악을 접겠다 그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공백기간이 4년을 훌쩍 넘기는것은 뛰어넘어야할 전작들이 그만큼 대단했다는 의미인거다 앨범 준비기간이 그만큼 길어질수 밖에... 대장의 최고의 역작인 8집. 과연 이것을 뛰어넘을수 있을까... 전작들은 모두 대단했지만 그것들을 모두 뛰어넘었던 8집이기에 대장의 부담도 만만치 않았을거 같다 단지 서태지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는것이 아니다 나는 맹목적인 빠돌이가 아니다 여지껏 대장의 음반들이 모두 전작을 뛰어넘은 명반들이었기 때문에 기대를 하게 되는것이다 대장이 음악적으로 실망을 시킨다면 언제든 비판도 할수 있을것이다 대장의 건재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9집을 애타게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