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이 다 시원해요~

제가 하고싶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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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노래를 평가절하하기 바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실패할 것이다’를 주장하던 네티즌은, 보란 듯이 성공하자 말을 바꿔 ‘아이유에 업혀 간다’, ‘아이유가 캐리한 것이다’며 폄하하고 있다. 또 무언가 꼬투리를 잡고 싶은 이들은 늘 그렇듯 비슷한 노래를 찾아 표절시비를 하고 있다. 바로 처치스(Chvrches)의 ‘The Mother We Share’. 하지만 이 노래는 표절이 아닌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억지 시비로 보인다.

서태지가 만든 아이유의 ‘소격동’은 신스팝의 특징을 가진 곡이다. 록에 일렉트릭 사운드를 도입한 곡으로 일반적인 EDM과는 약간 달리 들린다. 그래서 평범한 EDM에 귀가 열린 네티즌들은 그의 사운드가 정신이 없다며 평가절하하지만, 그렇게 달리 들리는 것이 장르적 특성이기에 표절 운운은 억지일 수밖에 없다. 또 전체적 리듬이 비슷하다는 것 또한 일렉사운드의 특징을 간과한 것이기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이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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