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성급하게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다른 분들 글을 보고 생각이 나는 게 있어요.

어떤 분들의 글 중에서 소격동의 가사 순서를 바꾼 내용의 글을 보고 저도 놀랐어요.

순간 섬뜻한 느낌을 느꼈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에서 반대로 뒤집은 가사.

너무 슬프고 아픈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전에 공식 발표된 기사에서도 두 사람의 소격동을 들었을 때 다른 곡을 듣는 느낌일 거라고 했던 거…

정말로 가사 순서를 바꾼 소격동이 태지 오빠의 소격동인 걸까요?

일주일 뒤에 공개될 태지 오빠의 소격동은 분명 아이유가 부른 것과 다른 느낌일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