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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뇌면서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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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티즈토이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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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반주 부분은 코마의 느낌이 문득 드는 듯. 깊은 심해로 빠져들 듯한 느낌. 예사롭지 않은 우지직 우지직 뭔가가 찢어지는 듯한 사운드. 물방울이 튕기는 듯한 소리. 흡입할 것 같은 스폰지와 같은 매력있는 곡인 것 같아요. 이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노랫말은 너무도 순수하면서도 동화적이면서 옛 모습을 회상하게 하는데 사운드는 현대적인 세련미와 절제된 시크함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오빠 버전은 과연 어떤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올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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