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 아이유 <소격동>

1010 서태지 <소격동>

미친 소리로 들리시겠지만 소 .. 버팔로 .. 격동 .. 이런 희안한 생각하다가

다시 집중, 1018 <크리스말로윈>

그리고 음원공개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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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형적인 고백형태로,

남 : 저.. 좋아하는데..

여 : ...

남 : 지금 답변 주시기 좀 힘드면

여 : ^^

남 : ...

여 : 20일 뵈여.

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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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했고 화살은 나갔습니다.

앨범은 나오기로 했고, 여자 (서태지) 의 답변은 아직 미정입니다.

과연 내 사랑을 받아줄까 ... 받아줄까 ... 똥쭐타게 만드는 밀당.

아, 태지형 ...

18일 공연이 끝나면 2틀간 온갖 상상을 동원하여 주말을 보낼테고

일요일 0시가 되면 음반이 나올겁니다.

이건 직장인을 특히 배려한 행동으로, <월요병> 을 없애고자 해주시는

형님의 바다같은 배려입니다.

일요일 태지형 노래를 들으며 잔다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상상한 곡과 비교하며 하나씩 음원을 뜯어서 곱씹어보는거죠.

그러면 월요일이 오고, 막히는 차도, 더운 지하철도, 검은 비둘기처럼

뚜벅뚜벅 걷던 길도 화사한 라일락이 보이는 마약같은 비주얼이 펼쳐져

안녕하세요!! 좋은아침!! 을 외칠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되게 됩니다.

대인관계가 넓어지는 또 이미지가 더 좋아지는 마나를 먹게 되는거죠.

안그런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ㅎ..

네 ...

기다리기 싫습니다 ...

그냥 이렇게라도 안 하면 미칠 거 같습니다 ...

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