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동...저는 개인적으로 어린시절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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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많이 읽어 보지 못했고 닷컴글도 많이 보지 못해서
소격동이 어떤 의미를 닮은 노래인지 해석을 보지 못했고
오늘 들으면서 소격동을 검색하다보니...
북촌길...소격동에서부터 재동초등학교에 이르는....이런 백과사전 해석이 있더라구요..
그냥 저의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정치적이거나 역사적인 내용이라기보다
어린날의 추억과 어른이 된 지금의 달라진 모습들
아이에서 어른이 되어 변화된 모습에 대한 마음을 닮은 노래 같이 들리네요 전....ㅋ
북촌도 우리의 옛모습을 여전히 닮고는 있지만 변화되고 있고....
바뀌어 가는 세상과 바뀌어가는 내모습에 대한 허심탄회한 감정 같은....
순수를 기억하고 싶은...그냥 짧은 감상 느낌이예영 ㅋㅋ
엄마와 손잡고 걷던 그 길을 어른이되어 홀로 걸으며 느끼는 마음같은....ㅋ
댓글목록
코시안님의 댓글

제 생각에도 대장 어린시절 이야기일거 같음
HtimK님의 댓글

저는 왠지 사회비판하는 내용을 아름답게 우회해서 쓴거 같아요^^
설렘님의 댓글

전 역사적사실에 가상의 이야기를 덧입혀 재해석한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취설님의 댓글

그냥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각자 느낌대로 느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사회비판도 과거회상도 맞겠지만... 전 처음 단순이 소격동의 느낌이 小 激 冬(완전 아니지만..ㅎㅎ) 그냥 밤에 살짝 내리는 눈 같은.. 다음날 아침에 보면 흔적만 남아 있는.. 그런 아련함이 느껴지데요.
박진선님의 댓글

그러던 어느날 세상이 뒤집혔죠 라는 가사때문에... 그 시대적 배경도 포함됐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