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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왈 계속 똑같은 멜로디가 반복되고 뭔가 절정이 없는게 아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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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투문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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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팬아닌 일반인들도 이렇게 느낄까요? 이번만큼은 보다 폭넓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는데‥

댓글목록

포카리스웨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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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건 어쩔수가 없어요. 요즘 음악들이나 노래들이... 그냥 중간에 목소리 터트려야 좋은음악 잘부르는 노래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니까요. 서태지 음악은 그렇게 터트리지 않죠. 연주와 보컬이 하나로 온몸으로 터트려야죠. 게다가 아이유 소격동은 서태지 소격동과의 콜라보레이션 형태라서 더욱 그런듯.. 음악이 끝이 없는 느낌이잖아요. 10일날 들어야 완곡을 들은 느낌일거임

설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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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장버젼은 대장목소리로만 바뀐걸까요 가사도 바뀌었을까요 아니면 또다른 무언가가 있는걸까...언제나 예측불허한 대장이라서 왠지 뭔가 있을것 같기도하고~ 암튼 즐거운 기다림이 될듯.ㅎㅎ

포카리스웨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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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의 심리인데 당연히 가사는 바뀌지 않을까요. 그에 맞게 편곡도 약간 다를거구. 전혀 다른 곡일지도 모르구요.

s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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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형님이 8집 시크릿 싱글 이후로부터 곡의 구성에 대한 개념을 깨는듯 해요. 이번엔 형님 버젼과 퍼즐을 맞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곡의 구성이 특이할 수도 있는거겠지만

리클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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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가 소근소근 잔잔해서 그렇지 박자나 선율이 예측이 안되는 멜로디라는..그럼에도 반복적으로 들리게끔 만들어서 중독성이 더 강한거같음..

lung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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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특성이기도하니.. 좀더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이런 구성으로 음악하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서서히 변하겠죠? ㅎㅎ

ㅁㄴㅇ동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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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직원에게 <서태지 어때요?&gt; 질문을 받고,
전 아직 반반이예요 계속 듣는 중 :)
들어보실래요? <네 주세여>

 (감상 후)

 <어, 좋은데요?&gt;

광대승천  (뿌잉뿌잉)

영원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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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절정이 필요없는듯 그것으로 충분하구먼 ~~역시 우리들이 쬐만큼 대장 덕분억 듣는 수준이 올린간듯ㅋㅋ

박진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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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노래에 고음으로 찢어주는 부분이 있어야 클라이막스라고 생각하다보니... 소격동 같은 노래가 클라이막스가 없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거 같아요...  근데 넘 좋네요..굳이 고음포텐이 터지지 않아도 음악은 훌륭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노래~~  ^^

nuev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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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유희열이 라디오에서 음악에 클라이막스가 없는게 좋다고 했던게 생각나요. 그래서 토이 음악에도 클라이막스가 없는 곡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소격동에서 느끼는 클라이막스는 '소소한 하루가 넉넉했었던..'이 부분이예요^^;; 음악을 듣는 사람마다 느끼는 클라이막스가 다르지 않을까요?ㅎㅎ

별빛영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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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숨은 의미 알면 숨막히게 잘 만든곡인데 ^^ 대장곡은 아는만큼 들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