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또 노래가 어려움에 허우적~~~ 허우적~~~~ > BOARD

난 또 노래가 어려움에 허우적~ 허우적~~

작성자 초췌한영혼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02 11:25

저는 이분 노래 들으면 한번에 멜로디가 생각이 안나요... 아무리 다시듣기 해도

듣고 나면 생각이 안나요.... 너무 어렵나봉가...???? -_-;;;;;

조용히 눈감고, 소격동을 반복해서 듣고 또 듣고 할때마다 들었던 느낌은요...

이 노래 왠지..... 지금 가을에 딱 맞는.... 그러니까.... 요즘 밤에는 코끝에 살짝살짝 느껴지는

찬바람..... 그리고, 어두운 까만 밤 하늘에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이 풍경에 조용히

듣고 있으면 참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상 듣고 나면 멜로디가 생각 안나는 저질 귀와, 저질 기억력으로

몇자 적습니다.... 나 8집때도 이랬는데... 이번에도 그런가 봅니다... -_-;;;; 나이가 드니, 어쩔수 없는가봉가..

14-10-02 11:29

그렇죠 ㅋ 그래도 8집때 좀 단련이 되지않았나요. 아 5년이 너무 길었군요. ㅠㅠ

14-10-02 11:47

대장노래는 대체로 박자가 넘 어려움.듣기는 무한반복하면 정말 좋은데 직접 부를려면 버버벅~~ 이 음이었나 저 음이었나 이 박자였나 저 박자였나 즈질기억력이 되고말죠.ㅋㅋ 줄리엣때도 한참 헤맸었다죠.ㅎㅎ

14-10-02 12:00

저도 그래요...............

14-10-02 12:42

아녀 이 노래가 후크송을 전면으로 부정하는 곡인것 같아요 그래서다시 들어도 새로워요 저 00시30분부터 지금까지 귀에서 이어폰이 빠지질 않아요 ㅋㅋㅋ 한 200곡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는것 같아여 야누스처럼 다가오네요

14-10-02 13:06

이렇게 또 하나를 접합니다 ㅎㅎ

14-10-02 14:16

저는 자정부터 지금까지 들었는데 멜로디 한소절도 따라 부를수가 없네요ㄷㄷ 그런데 들을때마다 회상에 잠기고 뭔가 이련하고 울컥하고 그래요...멜로디라인 하나도 기억 못하지만 제게는 치유가 되는 좋은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