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얘기 다 부질없고 그냥 노래 듣기 좋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물론 우리 입장에선 태지의 목소리..그 목소리 자체가 중요한 부분이라서 ㅎ
아직은 이 노래가 딱 '서태지다' 라는 느낌은 아닙니다.
전체적인 사운드가 익숙한 '그분' 느낌이라 아, 서태지구나 하는 것 같고..
하지만 이것저것 다 떠나서 일단 노래가 좋고 따라부르고 싶고 자꾸 듣고 싶다는 건 좋네요.
뭔가 평이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라 프리뷰..딱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 같지만 다가올 그 무언가에 대해
적어도 걱정은 좀 내려놓고 기다리게 만들어 주네요. 대중적으로 엄청 흥할지에 대해선 장담 못하겠슴다^^
제가 아이유팬이라면 호불호 갈리는거 충분히 이해할듯 ㅎㅎ
한가지 확실한건 적어도 이 중차대한 시기에 첫발을 내딛는데 기존과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시도했고
그게 비록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엄청나게 욕을 들어먹을 정도로 처참한 반응은 아니라는 것.
너무 최악을 가정했었기에 사람들이 아무리 아이유라지만 서태지 노래 듣고 '노래는 좋네' 정도의 반응이라도
하는게 신기함 ㅋ 인간 하나 매장되나 싶을 정도였어서-_-3
물론 비판적인, 혹은 맹목적인 비난과 조롱이 섞인 반응이야 그 전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쭉~~있을 것이기에
모두 맘의 준비는 하셔야할 듯^^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