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써봅니다. 아이유 내새웠다는 말들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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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태지보이스 시절에는 나이가 어려 대장을 잘 몰랐지만 7집때부터 팬이었어요.
그간 글을 써본 적은 없었는데 다른 매냐분들 생각도 들어보고 싶어서 글 적어요.
이번 컴백때는 이전과 달리 신곡을 타가수가 불렀더라구요.
그 점을 전 굉장히 새롭고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기존에 있던 곡도 아니고 신곡을 다른 가수가 먼저 불러 공개한다는게 쉬운건 아닐텐데..
그만큼 곡에 자신도 있으실테니 그런 선택을 하신 것 같고요.
노래는 엄연히 서태지스러운 노래이기 때문에 아이유가 불렀다는 것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몇몇 사람들은 아이돌을 내세운다고 부정적으로 보더라고요.
아이유라는 가수도 아이돌로 시작했지만 그간 걸어온 행보는 다른 아이돌과는 다른 아티스트라고 생각해요.
또 그런 가수이기 때문에 서태지가 같이 작업했을테고요.
아이유가 타가수와 콜라보레이션은 그간 많이 해왔으며 아이유 역시 여러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가수입니다.
이번 노래에 아이유의 목소리는 정말로 어울려요.
왜 이렇게 hater들이 많을까요.ㅡㅜ 댓글은 안보면 그만인데.. 오랜만의 대장 소식이라
사람들 반응이 궁금해서 보게 되는데 좀 열받네요 ㅜㅜ
댓글목록
unknownTrack님의 댓글

뭐 그런 병신 조무래기들을 피해 다닐거 있나요 ^ ^;
이 세상에 주인이 있다면,
그런 독성 조무래기들보단 님이 더 가까운데 말이죠^ ^ 애착을 가진 따뜻한 사람들만 느낄수있는
흔한 데미지일거에요. 스트레스 노노
모카빵빠레님의 댓글

전 평소 아이유 좋아했어요. 일단 목소리가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방송에 나오면 요즘애들 같지않기도 하고...콜라보한다고 하니 의외구나 싶었는데 잘한거 같아요. 역시 잘하네요.
락준님의 댓글

애착을 가지기에 느끼는 데미지라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저도 아이유 좋아해요. 꽃갈피 앨범은 정말 명반이죠. 이번 소격동에서 본인의 창법을 서태지노래에 맞게 부르니 더 대단하더라구요.
바로너야님의 댓글

노래를 듣기전엔 아이돌 가수를 내세운다고 생각도 조금은 했지만...
노래 들으니... 이건.... 전혀..
대장 깊은뜻이 따로 있는듯...
lungo님의 댓글

일부 맞다고도 봅니다. 어떻게 보느냐에따라 다르겠죠. 멜론가서보니 아이유 팬들도 많이들 듣던데 모든 의견을 다 들을필욘 없을듯.. 그동안 태지에게서 찾기힘든 이벤트였고 뭐 전 좋습니다. 음악도 좋구요. 아이유도 소화를 잘해준거같아 고맙기도하고요.
에이미님의 댓글

노래를 들으니 왜 아이유일까가 납득이 가네요..정말 목소리가 너무 잘맞는 듯해요.이노래를 아이유가 아닌이상 소화를 했을까요?전 아이유를 좋아해본 적이 없는데..무한반복 어쩜이리 좋은지요..
영원펜님의 댓글

저도 다른 여가수는 상상을 못하겠네요 너무 딱~~~어울려서 빈틈이 없어요 ㅋ 오빠의 안목이라 생각해요~~~^^
Hideto님의 댓글

가사의 의한 의미 심장하면서도 수수한게 아이유의 음색과 잘 맞는것같아요~ 그때를 회상하자, 돌아가자고 얘기하는 청자가 소녀의 음색인게 더 옛스러운것 같기도 하구요. 우리야 과장 약간 섞어 대장이 없었으면 지금의 가요계가 없다는것을 알지만, 요즘 젊은 칭구들은 대장읃 잘 모를수도 있으니 나름 아티스트스럽다는 아이돌인 아이유를 내세운 것도 또 마케팅적인 면으로 봤을때 또 신의 한수 인것 같기도 합니다 ^^ 아이유의 최근 행보를 보면, 노래가 나왔다 하면 상위 순위 이니 이런 분위기에 젊은층에 어필 파도 또한 좋은 수 인듯합니다. 요는 회고와 세대공감을 통한 이 시대의 희망. 같은게 대장의 이번 앨범 인거 같은데 또 그에 잘 맞는 선택이셨던 것 같습니다. 이상 개인적인 사견이었습니다 ^^
락준님의 댓글

저도 이 가사에는 여자의 목소리가 조금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요즘 십대들은 아이유를 통해 대장을 알게되는군요. 신기~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