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남았 ㅋ 

자정까지 남은 시각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지쳐서 현기증이 나므로 생각하지 않기로 합니...ㅠㅠ

솔직히 티저 보고나면 더 갈증날 것 같네요..

가사를 보긴 봤는데 음악하고 같이 들어야 감이 잡힐 것 같습니다.

이 가사가 아이유양 맞춤 버전으로 위장용 떡밥(?)이 될 것인지 ㅋ 9집 전반이 동일한 분위기로 흘러갈지는 잘

예측이 안되는군요.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그동안 서태지 노래 가사는 텍스트로 읽어봐도 어렵다..라는 일반인들의

이야기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니만큼 좀 덜 서태지스럽고(?) 지나치게 평범하고 소소한 표현들로만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그냥 가사 자체가 좋다면 그걸로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히려 한번쯤은 아이들 시절의 담백한 표현들로 다시

돌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사실 너에게나 이제는 같은 가사들 보면 소격동 가사가 딱히 낯설게 느껴질 건 아닌데

이상하게 되게 오랜만에 이런 가사(?)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 

정정) 마치 서태지가 이런 가사 처음 쓰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ㅋ 

아무튼..........몇년간의 인고의 시간은 화살과 같이 지나갔건만.. 며칠은 왜 이리 안 가!!!!!!!! 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