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따라 변화하는게 당연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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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엄청난 기사들이 나오니까 정신이 없네요~
이렇게 기사들이 쏟아지니까 컴백이 실감이 나네요^^
하루 하루 대장을 기다리며 설레고 즐겁고 기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복잡한 감정들이 자꾸 생기네요~
처음 예능에 나온다고 했을 때도, 대부분의 팬들은 반기는 입장이었는데도
저는 뭔가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장이 진지하기만한 사람이 아니라 개콘도 좋아하고 장난꾸러기고 즐거운 사람인것도 알고
예능에 나가서도 잘 하겠지 라는 믿음이 있지만 그럼에도 뭔가 꺼림찍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오늘 얘기나온 콜라보 소식을 보면서도,,, '음......'이라는 느낌이 먼저 들더라구요~
이전에 조용필님이 버벌진트와 콜라보를 하는 것을 보면서
멋지다 라고 생각했고 새로운 분위기를 잘 읽으시고 잘 받아들이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대장의 이야기가 되니까 복잡한 기분이 드는게 사실이네요~
그냥 우리 대장만은 그대로 였으면 하는 어리석은 바람이 있었나봐요~^^;;
뭐가 그대로였으면 좋겠냐고 하셔도 설명을 할 수가 없네요~
그냥 현재 드는 기분들이나 생각들이 뭐라 형용할 수 없이 그저 막연하게 복잡한거라 ^^;;
아마 아직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고 확인하지 못해서 드는 불안감 혹은 걱정? 뭐 이런거겠죠?
음악 나오고 대장이 나오면 다 괜찮아지겠죠?
제가 감히 대장의 뜻을 다 이해할 수 없으니~ ^^
대장을 의심하고 흔들리는게 절대 아닌데도
이런 감정이 드는게 왠지 모르게 죄책감이 들어
고해성사 하듯이 이렇게 적고 갑니다 ^^;;;
댓글목록
lungo님의 댓글

저도 사실 그래요. 근데 지금까지의 태지를 보면 뻔한것을 하진 않을듯한 기대도 동시에 있습니다 ㅎㅎ
Cheshire_Taiji님의 댓글

저도 처음에 음.......... 별로라서 음...... 뭐 대장이니까요
복고양이님의 댓글

복잡하고 스피디한 환경일수록 유기적이고 다양한 구조와 마인드가 필요하죠!!
경직성은 필패입니다 ㅋ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저도 웬지 그래요~~
태지만올인님의 댓글

동감요~
설렘님의 댓글

저도 그래요. 복잡미묘한 느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