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인은 이미지를 먹고 사는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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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은 이미지를 먹고 사는 직업입니다.
미디어에서 대중에게 보여주는 그 연애인의 이미지가 그 사람의 모습이 되는거지요.
태지형은 신비주의?로 들어나지 않던 사생활이 수면 밖으로 나오면서 악플이 이어지는 겁니다.
그래도 긍정적인건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는것,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미움보다 무관심이라지요.
하지만 팬으로써 지금은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고소등 강경한 태도는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타블로 문희준씨 그들이 대중에게 주는 이미지 변화는 간단합니다.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가서 연애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써 공감대를 주는 겁니다.
스타는 대중에게 우상및 우월한 존재인데 이들의 도덕적 결점을 발견하고 이를 물어뜯는거죠.
한마디로 '너도 별거 없는데 왜 팬들의 사랑과 인기를 얻느냐' 라는 질투심이 본질입니다.
태지형도 마찬가지죠.대부분의 안티가 10-20대 여성일 겁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잘모르며
이름만 들어본 사람들이 어느날 문화대통령이라는 연애인이 컴백. 미디어의 집중적 관심을 받는것에 대한
반발과 질투입니다.
더구나 몰래한 결혼과 이혼이라는 우리나라 특유의 도덕적인 결점을 발견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겁니다.
글이 길었는데요. 누구들 말대로 이제 정말 대중에게 다가가야 할 때입니다.
아빠 어디가든 , 무한도전이든 , 1박2일이든 무조건 나가서 소탈하고 친근하고 평범한 형이자 어설픈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답입니다.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정해야지요. 세상이 너무 변했네요 태지형.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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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은 고소를 하자 말자는 글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말하고 싶은거지요. 고소한다고 악플이 사라질까요.
대통령도 조롱하는 세상입니다. 군대 안간 싸이가 군대 두번간 애국자가 되는게 방송의 힘입니다.이용할건 이용하자구요.
어느팬이 좋아하는 가수가 욕먹는거 보면 기분 좋습니까.
댓글목록
♥브라우니♥님의 댓글

연애인 아니고 연예인이에요. 그리고 이혼하고 결혼했다고 악플을 받아도 된다는 말은 전혀 정당성이 없네요
내마음속의그림자님의 댓글

음악인이 음악하겠다는데 예능을 하라니요... 뭣땜에 그래야하나요?
내속에삼킨님의 댓글

우리나라사람들 특성인것 같습니다. 다름을 인정하지않고 개성도 인정하지않고묵살하려는... 음악인이 예능을 해야한다니 참
올댓재즈님의 댓글

연예인들 대부분 자신이 아닌 다른모습의 가면을 쓰고 사는겁니다. 대중은 그 가면을 사랑하는 거구요. 매니아분들이 대중의 악의적인 모습을 아무렇지 않게 감당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악플 하나하나에 반응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대중에게 보여주는 시선을 의식한다는 건데요. 전 해결책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지나씨님의 댓글

정말 참 안타깝네요. 뮤지션이 음악만으로 인정 받을 수 없는 요즘 분위기 정말 짜증나요. 저는 절대 아빠 어디가에서 보고 싶지는 않아요. 개인적으론
새치마녀님의 댓글

솔직히 '아빠 어디가' 같은 프로그램, 잠깐 애들이랑 추억 만들기로 나온다면 모를까, 같은 출연자가 장기적으로 할 프로그램은 아니라 봅니다. 애들은 애답게 자라야 하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매스컴에 노출되어 악영향 받을까봐 걱정돼요.
구집기다림님의 댓글

지금 고소는 단지 서태지가 싫다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조직적으로 활동하며 허위사실를 퍼트리며 대장의 가족까지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하는 자들입니다.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하라고 하는 것도 그들을 향해섭니다.
예능 나와서 잠깐 좋아질 이미지가 그리 중요한가요? 예능을 나오지 않으면 바로 잊혀질 그 이미지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런 이미지가 데뷔 20년이 넘은 서태지에게 그리 필요한가요?
대중 이미지라는 건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지금은 루머 퍼트리는 자들을 확실히 잡아야 합니다.
마스터제다이님의 댓글

전 동감해요.
서태지는 음악인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중음악가에요.
자꾸만 대중들로부터 등돌려지는 모습 솔직히 보기 싫습니다.
보면 볼수록 우울하다는 마음 지울수 없습니다.
재니까미님의 댓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예능에 나와야한다는건....혹시 그걸 원치 않아도 참고 해야한다는 걸까요?? 그렇다면 전 그게 대장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것 같아요. 그는 우리에게 음악으로도 충분히 감사함을 받을 대상이예요....대중을 위해 예능을 해야한다는 현실이 슬프네요...
맛푸님의 댓글

본문 중에 [태지형도 마찬가지죠.대부분의 안티가 10-20대 여성일 겁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잘모르며
이름만 들어본 사람들이 어느날 문화대통령이라는 연애인이 컴백. 미디어의 집중적 관심을 받는것에 대한
반발과 질투입니다.] 라는 말은 아니라 봅니다.
반발과 질투로 그런 악의적인 악플을 조직적으로 단다고요? 말이 안됩니다.
그것에서 시작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팬보다 더 열성적으로 글을 쓰고, 추천수를 올리고, 온갖 커뮤니티에서 안좋은 글을 양산하며 물타기를 하는 그들이 과연 10-20대들일까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오브제님의 댓글

뭐 배우도 아니고 그렇게 까지 이미지 신경 쓸 필요가 있나요? 지금 남은 팬덤에 음악으로 좀 땡겨오면 그정도 팬덤이면 죽을때까지 음악활동 할수 있어요
클로이님의 댓글

대부분의 안티가 10-20대 여성일 거라는 예측부터 틀리신 것 같네요. 꾸준한 안티 몇 명 제가 대충 알만한 안티 다 30대 넘어요. 나이 먹을 만큼 먹고 그런 짓하니 더 한심한 노릇이죠. 그리고 정녕 태지가 예능프로 많이 나오는 게 해답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순진하시다는 말 밖엔 드릴 말씀이 없군요 ㅎㅎ 솔직히 이 글 굉장히 이상합니다
초록냥이님의 댓글

대중들과 멀어진건 사실인데., 대중친화적 이미지 관리를 공중파 예능 고정 출연으로 해야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대중들은 티비에 자주나오고 가깝게 느껴지는 연예인을 좋아하기 마련이긴 하지만,. 몇개나가는거로 풍분할듯해요.요즘은 뭐 케이블 방송이 더 재밌는 시대고 예능외에도 음악프로에 자주 나오면 좋겠지요.
영원01♪님의 댓글

단순 악플이 아닌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고소에요.
그게 원인이죠.
조금만 찾아봐도 팩트가 아닌
그들이 허위사실유포로 만들어낸 이미지로 욕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게 서태지씨 뿐만 아니라 가족들, 팬들까지도 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소검토라는 말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오빠님이 내가 욕먹고 말지 뭐-라는 태도로 봐줬다고 생각하거든요.
상황에 대해 더 판단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님이 오해를 받기에 충분한 상황같아요.
영원01♪님의 댓글

그들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당하지 않게 합리화 하는것 같이 보이거든요.
재석사랑님의 댓글

1박2일 아빠어디가 ㅍㅎㅎㅎㅎ 환장하겠네
서블리앤버블리님의 댓글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루머 퍼트리는 사람들은 고소하는게 당연하지요. 좋다싫다 의사표현하는 거 보고 뭐라고 하시는게 아니잖아요. 자신들이 퍼트린 말에 대한 책임은 당사자들이 질 일이죠.
제로프리님의 댓글

글쓴이님 말에 동감x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