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찾아온 소중한 나날들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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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과정은,
생각만큼 어려운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어리석은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든 날들을 겪을때
그의 편에서 그 고통을 함께 하기가 너무 벅차서 떠나거나, 혹은 그를 비난하는 쪽으로 흘러가곤 하죠.
음..그 시련을 이겨낼수 있는건 본인 밖에 없어요. 그저 따뜻한 말한마디와 신뢰, 응원만 변치않고 보내주면 되죠.
선을 넘어 집착하고 소유물로 생각하니, 애정하고 아꼈던 만큼 2배3배, 10배로 힘들어지는거겠죠.
바로 잡을건 바로 잡아나가면서..
다 필요없습니다.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소중한 나날들에
T와 팬들은 한번 더 웃고 희망하며 맘껏 즐기면 될것.
파란하늘을 지나 건너온 친구의 음악만으로도
위안이 되었던 980707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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