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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로를 들어도 슬픈아픔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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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태지만볼꾸얌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9-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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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음악감상 제로랑 굿바이는 팬질생활동안 평온한 마음으로 들을수 있을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이제는 제로를 들어도 이제는 대장옆에 누군가 든든히 더 단단히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감사하다 무수히 많은 친구들이 떠나버리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던 번뇌하던 그가 마음껏 웃을수 있을것같아서 감사하다 불안함을 불안함으로 남겨두지않고 행동할수 있는 용기 많은 사람 더 용기 있게 힘주는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내 팬질 역사상 이번년도는 그 역사에 획을 그을만하다 나는 이제 제로와 굿바이를 들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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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꽃님의 댓글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진정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용기있는 강한 사람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