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생 서태지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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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구들이나 아니면 오랜 친구들을 만나서 술한잔 하고 노래방을 가면 대부분이 발라드 아니면 트로트 입니다..
용기내서 해피엔드를 부르면 분위기가 참 쎄~ 합니다.. -_-;;;
소심한 A형인 나는 앞으로 다시는 부르면 안되겠다 다짐을 합니다..
그래서 덕분에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집에서 맥주 한 두캔 까다가 종종, 회사에서 노래 흥얼거리며 일하다가 종종 필 받으면 혼자 집근처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부담없이 부르고 옵니다..
노래방 목록에 '버뮤다'가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잘 부를 자신 있는데..^^;;
댓글목록
내마음속의그림자님의 댓글

맞아요....노래방에 8집 원츄함
복고양이님의 댓글

태지형 노래는 노래방 용은 아니죠 ㅋㅋ
그냥 그 분위기에 맞게 노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취향이 생각보다 다양하지 못해요 ㅋㅋ
노래방에서는 뽕끼있거나 발라드처럼 옥타브 올리는 걸 거의 선호하니깐 ㅠ
Cheshire_Taiji님의 댓글

진짜 대장 노래는 후진 노래방 장비로는 부를수도 들어줄수도 없어요
버파리님의 댓글

전 00년생 서태지팬인데요..여럿이서 노래방가면 안되요.. 소외되요 ㅠㅠ
울트라맨이야님의 댓글

81년생 서태지팬인데요!! 님 노래방에서 서태지 노래 부르신다면.. 꼭 난알아요! 부르세요
강추입니당.. 전 난알아요..부를때마다 칭찬만 받는데~~~~ 헤피엔드는 모르는 사람도 많구..
모두가 공감할만한 노래론 1집부터 4집류가 제일 적당하죠
로자리님의 댓글

순무님 저랑동갑이시군요
반가워용
野生野死님의 댓글

저랑 갑이다. 반가워요. 친구.. ㅎㅎ
rockmania님의 댓글

난 알아요 부르면 최고던데요 전 ㅋ 후렴 부분 둘이서 같이 부름ㅋ
곽태근님의 댓글

저도 78년생입니다...^^ 대장의 오랜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