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지형은 솔로1집처럼 하고 싶은 걸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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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똔또르님의 댓글

뭐 뭘만들던 형님 뜻이지만...저도 님말에 조금 공감...이상하게도 형님은 "어둡고 슬픈"곡이 더 잘어울린다는 느낌...물론 그런와중에 한두곡 밝은곡있으면 더욱도 폭발력있는 반전으로 감동받는...
MOAI님의 댓글

대장이 8집때 태지폰 미공개영상에서 인터뷰했었죠. 사실상 7집부터 걱정도많고 고민도많았다구요 ㅋㅋ
저도 개인적으로 최고의명반은 5집이랑 6집리레코딩앨범이라 생각해요
팝옐로우님의 댓글

님. 태지는 컴백 때마다 오락프로 출연했어요. 최수종쇼, 북공고 등 토크하는 거 항상 했어요. 변한게 거의 없는데요? 생각 좀 해보세요. 태지는 이번에도 좋은 음악 가져올거고 늘 하던 것처럼 방송에 몇 개 정도 나갈 거고. 이 정도도 안하면 그럼 우린 태지 얼굴 언제보나요? 좀 즐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일만 남았어요 ㅋㅋㅋㅋ
재석사랑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
taijitwo님의 댓글

신비주의는 미디어가 만들어낸 헐뜯기이죠. 서태지는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열심히 음악을 만들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중성을 고려한다도 같은 맥락입니다. 6집때는 커다란 에너지, 7집때는 자신있다, 8집때는 촘짱인듯, 이라고 한것 다 팬과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볼 수 있죠. 고인 물은 썪습니다. 서태지는 8집까지 한번도 강은 컨셉이 없었어요, 그래서 서태지잖아요. 걱정하는 마음 잘 알겠지만 오래된 팬이라면 이런 변화는 믿고 즐길 내공이 있어야 합니다! ^^
세스타님의 댓글

음악이라는 것이 예술의 한 장르임에 분명한데 너무 틀에 박아 두는 것 또한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이건 맞고 저건 틀리다 라는 말은 그냥 아집이지요...^^
내인생의½은바람이었다님의 댓글

저는 한번도 "아 이번 컨셉은 좀 아닌데.." 이렇게 의심하거나 걱정한 적이 없습니다. 여태껏 그랬듯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걸 들려주시는 거겠지요. 그냥 믿고 듣는겁니다. 활동방식도요 ㅎ
복고양이님의 댓글

요즘은 흑인음악이나 일렉 쪽이 대세라 어둡고 무거운 음악 자체가 요즘은 좀 촌스런 느낌?!
예를 들어 할로윈 같은 음악 오랜만에 들었는데 도저히 못듣겠더라구요 ㅋㅋ ㅠ
여타 다른 음악도 중2병스러운 느낌도 나요 ㅠ ㅋㅋ
암튼 밝고 세련되게 가는 게 요즘은 더 먹힐 수 있다고 생각함
차노찬호님의 댓글

이번에도 역시 하고 싶은대로 하실겁니다..아마 지금도 그 과정일뿐이고요..일부러 일반 대중들에게 더 인기 얻을려고..음..글쎄요 제가 이제껏 느낀 대장은 은악을 그렇게 할 분이 아닌듯해요..ㅎ아 그나저나 빨리 음악 듣고 싶어 미치겠네요..
지나씨님의 댓글

오빠가 분명 적당한 선을 잘 찾으실거예요.토크쇼냐 음악방송을 아예 안한것도 아니었구, 이번엔 워낙 컴백이 이슈다보니 여기저기 난리가 나는 모양인데 걱정 안하셔두 될거예요. 저는 뭐 얼굴 보고 공연 보고 이런것만으로도 마냥 좋으네요.
9집들려주렴님의 댓글

지금도 충분히 본인이 하고싶은 음악을 하고있는거 같습니다.대장이 언제 대중성을 고려한적이 있었나요?ㅎ오히려 대중들은 항상 그런 음악을 어려워했죠.대중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대중이 따라오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항상 느끼거든요.음악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이번에도 좋은음악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오브제님의 댓글

보니 지 하고 싶은데로 하고 있는거 같은데.. 전 이번의 행보가 태지가 드디어 정말 땅에 발을 내딛는거 같아 좋았는데..이전에는 자의든 타의든 저 위해 혼자 떠 있었다면...지금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지구에 발 딛고 사는 그냥 사람같아요
mystic님의 댓글

서태지라는 사람자체가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인지라 밝은 곡들이 더 어울리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태지보이즈때부터 자기 하고싶은거 쭈욱 해오다가 8집에서 정착한 느낌이에요. 모아이를 처음 들었을 떄의 그 청량감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