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디스패치 사생짓 싫어해서
긍정적인 내용 기사라도 좀 불편하긴해요

저도 디스패치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세월호 기사보면 제대로 된 기자분들도 있는거 같고 어쨌든 편해보이는 오빠 얼굴 보니 그저 좋네요ㅠㅠ 어뜩해 그대로야~~~

사생짓이라 그렇긴하죠... ㅋ 그래도 대방이사건때(힐링) 연예가중계에서 쉴드 해줬음..ㅋ

예전에 들은바로는 저런 파파라치 기사도 뜨기전에 어느정도 연락이와서 미리 허락받는다고 하더라구요...이효리 이상순 스캔들터질때도 이효리에게 미리 연락와서 터질꺼라고 하니 이효리가 그럼 여기선까지만 보도해달라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아마 대장도 허락을 해줬지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저도 갠적으로 이런 사생활 기사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하필 대장이 걸린(?)것 같아서 기분이 막 좋지는 않네요~ 오빠가 한국에 정착한다고 했을 때 이런 걸 좀 걱정했었는데~ 역시 이렇게 되는구나 싶은 맘이 들어서 좀 안쓰러움~ 저도 오빠는 좀 지켜주고 싶은데 ㅠㅠ 너무 어려진 외모에 놀래고 설레기는 하지만^^;;;

도촬 전문 매체 디스패치

오빠를 봐서 넘 좋으면서도 걱정이 되기도 하죠. 기사들이란 상처를 남길때가 넘 많아서.그렇지만 오빠도 조금씩 자기주변에 쳐진 높은 담을 조금씩 부수려고 하는듯 보여요.(본인이 의도하지 않았어도 높은 인기와 관심, 그리고 날선 잣대들이 많았잖아요. ㅠㅠ가슴이 아파요) 정말 편안하고 행복하게 음악했으면 좋겠고 가정도 늘 행복하길 바라고요. 어린나이에 학교를 접고 음악을 시작했을때 행복한 꿈을 꾸면서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었던것이지 그동안 격어왔던 아픔들은 아닐테니까..ㅠㅠ 남편으로 글구 아빠로 새로 태어난 태지오빠가 더 행복하고 풍요로워진 마음으로 만든 음악을 듣고 싶네요^^. 말이 좀 뒤죽박죽인듯 ㅎ. 할말은 많고. 태지오빠와 우리의 사연도 길다보니..이해바람요 ^^

행복해보여서 진심 좋은데요..ㅎㅎ 나쁜 기사도 아니고..

세상 좋아졌죠^^ 우리가 이런 기사에 반가운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일상을 눈부시게 보게 해준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