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보던 중 뜬금없이 Take앨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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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리에 맴돌아 뭐에 홀린듯 찾아 들었네요..
Take three만 듣고 다시 책보려고 했는데.. 또 뭐에 홀린 듯 Take four.. Take two..
개인적으로 제일 아끼는 앨범입니다..ㅎ
군 복무 시절 타부대에서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던 시절, 경직된 분위기를 타고 아침 기상 나팔소리를 다른 음악으로 대체하라는 연대장의 명령이 있었습니다. 그때 대장 5집을 소포로 공수받아서 Take five를 틀어버렸습니다.ㅎㅎ 그날 무기고 경계근무를 섰던 후임 불러다가 기상 음악 어땠냐 물어보니 음악이 산뜻했다던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ㅎ
9집.. 뭘까요..아 궁금해 죽겠네.. 새음반 성향을 궁금하게 만들어주는 뮤지션이 국내에 한 열명 정도만 존재한다면.. 삶이 이렇게 고달프진 않을텐데 말이죠..
댓글목록
9집들려주렴님의 댓글

기다리는 설레임을 주는 앨범 정말 흔치않죠ㅜ
새벽인님의 댓글

ㄴ 공백기는 길지만 그래도 동시대를 살아줘서 참 행운이라 생각되는 사람입니다.
지나씨님의 댓글

아 정말 새삼 이렇게 음악활동 해주는게 고맙다는 생각 드네요. 같이 나이먹어가고 참~~~~~좋네요
서블리네버블리찐님의 댓글

5집은 정말 진리ㅋ
황씨가문님의 댓글

정말 음악활동 해줘서 좋고 고맙고 행복해요.같은 시대에 살아서 정말 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