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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심포니 보여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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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서블리앤버블리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9-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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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제결혼을 해서 남편은 미국 사람입니다

같이 콘서트 가기로 했는데 태지오빠 음악은 난 알아요 밖에 몰라서

어떤 곡이 있는지 알려달라 해서 우선 심포니를 틀어주었어요.

오케스트라 음악 웅장하게 울리니 놀라더라구용.

WOW!!! 이런거 하기 정말 어려운데 정말 대단하다.

하네요. 남편은 프린스나 레니크래빗 뭐 그런음악인들 좋아합니다..

집에서 혼자 기타치고 그러면서 믹싱작업하고  그러는데, 남편이 만든 음악이 제 스탈은 아닙니다 ㅎㅎ

오빠 음악 들어보면 완전 명곡들인데 사람들에게 많이 들려지지 않는 것이 좀 안타까워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질 수 있도록 9집은 홍보가 많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남편도 들려주니 넘 좋아하더라구영 ㅎ.

그나저나 그날 하트뿅뿅 저의 눈과 오두방정 난리치는 저를 보고 질투를 하지 말았음 하는 ㅋ 바램.

 

댓글목록

blu t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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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편분을 두셨네요 ㅎㅎ  프린스나  레니크라비츠도 흑인뮤지션이지만(??)
상당히  전설급 뮤지션 들이에요 ㅎㅎ  (거만)

blu t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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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면 .. 대중들이 이해를 못하거나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간혹 생겨요 ㅎ

내모든걸1992님의 댓글

no_profile 내모든걸1992 회원 정보 보기

제 신랑은 두살된 딸아이 봐줄테니 다려오라네요.뫼비우스 전투때 큰아이도 봐주고..전 그정도에도 감사합니다..10집때는 애들다키우고 신랑데리고 가보려구요

서블리앤버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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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 taiji님 저 프린스랑 레니크레빗 좋아해요.남편이 만든 음악이 제스탈 아니라는 말이었어요 ㅎ

메탈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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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쳐 이런 심포니 공연 메탈리카 정도나 하는 머 그런 쉽지 않은 공연

포취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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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스타일로 봤을때 솔로 1집이랑 2집을 들려주면 매우 좋아할 것 같습니다..

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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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남의편이랑 가치가여~~~~ㅎㅎ
평소엔 남의편인데 대장코드하나는 같아가지구 큭...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