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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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딸린 유부매냐라 공연날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노심초사 하다가
오늘 드디어 예매했네요(전 창원서 올라감^^)
오랜만에 스탠딩석에서 매냐들과 몸 부딪히며 놀 생각 하니 벌써부터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이 한달을 어떻게 버틸지;;;
근데,,,
표가 많이 안나갔다고 걱정하는 글들이 보이는데 전 그냥 웃지요^^
당연히 꽉꽉 차겠지만 설마 다 안차더라도 그게 무슨 상관 있나요?
공연장에 오는 팬들만 오빠 팬들 전부도 아니고 저처럼 유부매냐나 임신해서 혹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지 못하는 수천 수만의 매냐들도 많을텐데
우리가 오빠가 인기가 많아서 좋아하는건 아니잖아요?
우린 그냥 우리에게 다가올 이 축제를 즐길 준비만 해요~
평범한 일상에서 이처럼 가슴 흥분되는 일이 생긴다는 그 자체가 저한텐 넘 기쁜데 말이죠^^
오랜만에 매냐들 보는것도 그렇고,,,그동안 또 얼마나 늙었나 하면서ㅋㅋ
오빠도 저처럼 얼마나 설레고 떨릴까요? 원래 소풍가는 날보다 전날이 더 설레잖아요ㅋ
쓸데없는 걱정보다 이 축제를 즐길 체력을 비축해 놓는게 더 현명한 일일듯^^
암튼 10월 18일 그 전투의 현장에서 우리 장렬히 전사해 보아요~~^^
댓글목록
T와나님의 댓글

저도 아이가있어 계속 끊어놓고서도 고민이 많네요 당연히 공연장은가겠지만 전 경남 진주에서 갑니다 함께 즐깁시다
하니러브님의 댓글

그러게여...상황이 여의치 않은 매냐님들이 많아서 안타까워요...
재니까미님의 댓글

맞아요. 우린 있는 그대로의 대장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하는거니...^^
차노찬호님의 댓글

그날 신나게 놀아 봅시다......ㅋㅋㅋ
지나씨님의 댓글

님 맘이 제 맘. 전 혹시 몰라서 예매는 안했어요. 귀찮기도 하궁 딸램 마구 아프거나 그러지 않으면 하늘이 두쪽나도 갑니다ㅎ 하늘 두쪽나는 일보다 딸램 아픈게 더 큰일이라니ㅠㅠ 생각만 해도 요즘 넘 좋아요.저처럼 현매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즐거운 생각만 하십시다~~~
RS지연님의 댓글

어느구역이세여
lungo님의 댓글

같이 한판 놀다갑시다~
돈보다태지님의 댓글

맞아요 저도 뫼비우스때 산후조리 중이라 못갔던 기억이 ㅋㅋㅋ
★태지시아★님의 댓글

모두 함께 즐기는 자리이기도 하니 오랜만에 함께 즐겨요~ 너무 오랜만이라 컴백 공연은 갈 수 있으면 가는 게 좋아요~
소쿨님의 댓글

신나게 놀아 봅시다 ^^
완전 조으다
영이^^님의 댓글

전 양산에서 가는데 토욜 오전에 남편이랑 4살딸이랑 같이 가요.
근처 방 잡아놓구. 콘서트는 저만ㅋㅋ저도 스탠딩은 첨이고 혼자라 쬐끔 걱정은 되네요^^
므시게쁘시리님의 댓글

전 D구역 250번대로 예매했어요~~저도 공연장은 혼자 들어가는데^^저랑 근처 계신분들 오랜만에 슬램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