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태지공연을 목빠지게 기다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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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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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9-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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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윙스의 행동 하나때문에 팬들끼리도 갈등이 생겨나는게 안타깝습니다.
저는 일단 태지를 신뢰하고 지켜보자는 쪽인데 아직 그 사건을 접한지 얼마되지도않았고 무조건 안된다로 몰고가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그 분들 말씀도 충분히 공감은 합니다.
그 이전에 태지를 좋아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오는곳인만큼 반복적으로 글이 올라오는것 또한 불쾌해하는 매니아들도 많을겁니다.
전 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태지에게만 관대하고 다른 가수에겐 절대 엄격하구나.. 결국 우리들만의 일도 아니기에 이런 생각도 하게됩니다.
한참 준비가 진행된 상황에서 바로 결정하고 입장을 전달하는것도 쉽지않다는건 머리큰 매니아들이라면 아실꺼라봅니다.
그러니 지금은 태지를 신뢰하고 믿고 기다리는게 어떨까합니다. 어려운일 아니잖아요? 글을 쓸때도 조금은 위트있고 예쁘게 글쓰는것이 수천수만의 의견다른 매니아들이 있는 공간에서 더 좋게 지낼수있지않을까요? 여기계신분들 모두 같은 팬들끼리 싸우고싶은 생각은 전혀 없을겁니다. 일이 잘풀리길 바라며 담음달 공연 멋지게 즐겼으면합니다.
댓글목록
함께할태지님의 댓글
함께할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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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닷컴이 굉장히 개방적인 곳이라, 일부러 분란 일으키려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ㅁㅋ-ㅈㅋ라든지 ㅇㅇ라든지...
울텍스114님의 댓글
울텍스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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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아무리 봐도 팬들끼리 싸울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교실이데이 하여가, 컴백홈등에서 객원래퍼를 썼던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객원래퍼가 눈쌀 찌프리는 행동을 한건 처음 있는 일이나 대장도 가족들이랑 쉬고 있을 명절에 어제 일어난 일인데 당장 빼라고 어떤 공식적인 입장이 발표되기도 전에 팬들이 먼저 못참고 급해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닷컴안에서 매냐들 전체적인 의견을 예측해 본다면 스윙스 가 싫다 진짜 죽어도 싫다 이게 아니라 이 가수의 행동으로 인해서 서태지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를 걱정하고 염려 하는거지 "스윙스 이X키 무고한 이라크 포로 분들을 욕보여? 강렬한 철퇴를 먹여주지" 그런거 아니잖아요...
기다려 보아요
T와나님의 댓글
T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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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잘넘어갔으면좋겠습니다 알아서 잘하시겠죠 어떠한결정을하든 믿고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