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보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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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다리길 잘했네요
C구역 500번대 겟했어요
기다리던 2시가 넘어도 아무 변화가 없길래
걍 기계적으로 새로고침만 누르고 있었는데
헌데... 갑자기 잔여석이 3천번대에서 5천번대가 되더니
106구역 잔여석이 170여석
근데!!! 파란놈은 안뜨고 답답!!!
갑자기 확~ 파랭이가 뜨는겁니다
'이미 지정된 좌석 입니다.' 만 실컷 보다가
걍 좀 뒤에꺼로 클릭했더니 됐네요
음...
전 1집 빼고 모든 콘설 다 갔어요
2집 약수동 앞에서 줄서서 표 끊고
3집 은행 앞에서 밤 새 기다리고
.
.
.
어제 내가 카드결제하다 오류나는 바람에 C 구역 30번대를 막판에 날려 먹었지만
이번 예매가 비교적 널널한건 맞네요
새삼 버팔로라 불리는 우리도 세월의 흐름을 비껴 갈 순 없는건가... 좀 헛헛하긴 합니다. ;;;
일케 앞번호가 취소가 많이 나오는건 첨 봤거든요
오늘 지정석 20구역 5줄 끊었는데
취소하고 걍 스텐딩 가야겠네요
세월의 흐름. 당당히 비껴 가 볼라구요 ㅎㅎ
콘설까지 대략 40일동안 체력 좀 길러야 겠어요 ㅋㅋ
낼부터 불꽃 체력훈련모드 ~!!!
비슷한 번호대 혼자가시는 분
같이 가실래요? ^^
댓글목록
tj2love™너를보는님의 댓글

ㅋㅋㅋ 은행앞에서 기다리던거 생각나네요~~ 그땐 피곤한줄도 몰랐는데... 지금은 클릭질 만으로도 지치네요..
하니러브님의 댓글

빠이팅이요~~~
떵우기님의 댓글

제일은행앞에서 밤새던 그때 정말 이젠 추억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