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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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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9-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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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많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니까, 이거대로 고민이에요.

마음은 가고 싶은데, 회사 다니는 중이라서 무통장 입금을 하러 은행에 갈 시간적 엄두도 안 나거든요.

온라인 입금 방법도 모르고, ATM으로도 무통장 입금이 가능한건지 알 수 없고요.

쇼핑 사이트들 가상 계좌가 ATM 무통장 입금을 받긴 하는건지 그것을 알 수 없어서 고민이에요.

게다가 더 큰 고민은 우리 가족들입니다.

제가 체력이 약하다는 걸 알고있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절 보내줄 것 같아 보이지 않아요.

가족에게 허락을 받아야 할지, 허락을 받아도 무슨 이유를 대고 가야할지도 망설여지구요.

게다가 절대로 절 혼자 보내지 않으려 할 것 같아서 더 문제에요ㅠㅠ

어떻에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제가 가족과 같이 살고 있어서 그럽니다.

댓글목록

시간을 보내는 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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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면 사소한 고민이였음을 알거에요. 점심시간에 은행 업무 보는것은 근로위반이 아니며 또한 인터넷뱅킹해도 되도 아무 atm기기 가서 이체 시케면 됩니다. 은행업무시간이 지나도 가상계좌만 존재한다면 어디서나 아무 은행에서나 본인이 지정한 은행으로 이체하시면 됩니다. 아님 인터로 문의 하셔서 카드결제로 바꾸셔도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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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이시면 무리가 될수 있다면 지정석으로 아니시면 스탠딩도 후미 부분은 여유롭답니다. 저두 오랜 방황으로 살이 많이 쪄서 이제부터라도 체력 단련 중입니다 뛸때 무릅아플까봐여. 가족중 일명이나 보호자격의 친구를 대동하시는 것도 좋울둣 해요

선인장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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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가장 먼저 말을 해 봤는데요. 역시 보내주려고 하지 않아요ㅠㅠ
아무래도 부모님도 비슷하실 듯ㅠㅠ 나 어떻게 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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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젤 앞쪽아님 안보여요 ㅋㅋ 저도 시력이 나빠요*^^*안경 벗으면 안보이죠. 써도 가까운곳만 보이고 노안이 발써 왔는지^^ 용기를 가지세요 자신감을 전 안보여도 들리기때문에 충분히 즐길수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전 선인장꽃님이 선인장꽃 같으셨으면 좋겠어요. 선인장의 꽃은 많은 시련과 시간의 번뇌 속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잖아요^^ 

선인장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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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제가 이름하고 성격이 반대라서 그래요ㅠㅠ 특히 우리 엄마는 더 걱정하실 것 같아서 미치겠어요ㅠㅠ 동생 녀석은 물론, 부모님도 제가 체력 안 좋은 거 다 알고 있어요ㅠㅠ 한번 아프기만 해도 집이 아주 난리가 날 정도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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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상 밖으로 나가 사람들속에 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같이 노력해봐요. 전 체력도 떨어져 있지만 정신적인 곳을 극복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져 있어요. 도달해보려구요 도전정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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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 속에서 알것 같아요. 제가 단순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나봐요 아마도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전 너무 튼튼했던 사람이라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생각하던 사람인데요.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기도 하죠. 잘 알지 못하면서 남 용기내라해서 죄송하네요. 그럴 이유가 있으실텐데 선인장꽃님의 의지로 선택하세요. 이번 공연 못간다고 해도 담에 또 공연은 있어요 그리고 분명 집에서 벌구 있게금 dvd도 나올거에요^^ 그리고 그지리에 없어도 태지는 님을 지지할꺼에요 이해하고

선인장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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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제가 이번 년도 봄에 독감으로 심하게 아파서 병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요. 회사 다니고 있던 와중에 일어난 일이라 가족들 걱정이 한번 심했거든요. 그것 때문에 다니던 회사도 관두고 다른 회사로 옮겨서 다니는 중이구요. 특히 우리 집안이 태어나면 줄줄이 남자들만 태어나다 보니, 딸이라는 존재가 정말 귀한 존재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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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때 보아요 저두 친척중에 아들만 있어서 귀한고 귀염받을 공주일주 ㄹ알았는데 전 거의 남자애처럼 자랐어요 ㅋㅋㅋ 슬프죠. 이게 바로 웃프다는건가요? ㅋㅋㅋ

선인장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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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런가봅니다. 나도 나이 다 찬 어른인데ㅠㅠ 기회가 된다면 전투[대구 공연]를 노려봐야겠어요. 일찍 티켓 구한다면 그 때 한번 뵐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