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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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tvN에서 새롭게 하더라구요.
첫 드라마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고..
영화를 봤었는데.. 이번에 새로 드라마 한다길래 봤거든요.
동생이 옆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
며느리가 배종옥. 남편이 김갑수. 딸이 박하선.
그것 밖엔..
그게..
그 영화를 그저 울 곳이 필요해서 봤던지라..
2011년. 예상치 못 했던 사건 터지고..
도저히 일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다음 날 쉬겠다고 말씀드리고.
어디서든 그냥 막 울고 싶었는데 영화가 제일 자연스러워서..
그 시간에 집에 있는 친구 불러서 정말 펑펑 울면서 봤던 기억만..
이번엔 좀 제대로 봐야겠어요.
댓글목록
히스테리컬 뷰티님의 댓글

배종옥씨가 극중에서 변기에서 피토하면서
" 여보 나 왜이러니? 왜 이러니~" 하면서 울던거.. 기억나요..
정말 슬펐는데.. 가끔은 산다는게 뭔지.. 싶을때가 있어요.
그런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면요.
punch님의 댓글

그랬군요.. 첫 화 보고 끌려서 2회도 봤는데.. 울고싶을때 봐야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