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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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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스토미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9-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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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그러하겠지만...

대장은 제 인생에서 빼놓을수 없는 한 챕터입니다. 함께 울고 웃었죠.

지금은 한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입니다.

지금 아내와 처음 사귀기로 한날도 8집 컴백공연(보조경기장.. 쥴리엣이었나요?) 보고 나서 프로포즈해서

사귀게 되었고요, 대장 음악으로 태교한 아이가 벌써 18개월 꼬맹이입니다~

정말 기대되거 긴장됩니다^^ 오늘 출근해서 서태지 검색 외에는 한게 없어요;;; ㅋㅋㅋㅋ

다들... 10월에 뵙죠!!

 

(밑에 분 올리신 글에 보니까 임산부와 영아들을 위한 놀이방 의견 있던데 적극 찬성입니다.

제 아내는 아이땜에 공연 못볼거 같다고 어제 하루 종일 울상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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