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완전 감격,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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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갈 때마다 행복한 소식 들려와서 기분 좋아요.
먼저 꽃다발을 들고 사랑하는 부인과 귀여운 공주님을 만나뵈러 가신 태지 오빠 얘기부터 해야겠어요.
역시 사랑하는 분에게 빈손으로 가실 분은 아니죠^^
게다가 귀여운 공주님을 건강하게 출산해 주신 고마운 분이잖아요.
비록 꽃다발은 못 드렸지만 마음은 잘 전달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꽃다발은 나중에 부인께서 산후조리원 나오는 날에 다시 주신다면 기쁘게 받아주실 거에요.
안방마님과 공주님 모두 건강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역삼역 얘기도 해야겠네요.
인증 사진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까, 올 초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번 년도는 정말 대형 사고로 많은 분들의 정신에 너무 큰 상처 심하잖아요.
뉴스 볼 때마다 안 좋은 얘기들 나와서 지금도 울화는 장난이 아니죠.
이럴 때에 태지 오빠의 메시지가 위안이 되네요.
지하철 역 전광판의 메시지처럼 아직 우린 젊고 얼마든지 괜찮은 미래를 향해 노력할 수 있어요.
안 좋은 소식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는 태지 오빠의 마음이 느껴지는 메시지라고 생각해요.
슬픔에 가라앉은 정신을 깨우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음악일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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