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효! 결혼과는 조금 다른 감정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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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다양한 소식을 접하면서 오직 "축하" 하나만 생각하진 않았거든요.
굉장히 복잡하고 사이코같은 감정 기복이 있었어요.
좋다가 밉다가 원망스럽다가 정신차리다가 포기하다가
그런데 쥬니어 탄생은 역시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온니 축하 축복 감사의 느낌만이 충만합니다.
이제서야 인정을 한 것일수도 있겠어요.
지금은 이모가 된 느낌입니다.
저는 대장 팬이지만 고모는 안됩니다. 고모는 뭔가 느낌이 차가와.ㅋㅋ
이모가 좋은거 같아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더 많은 대중은 이런말 저런말로 시끄럽게 굴지만,
지금 이 순간 대장네는 세계 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듯^^
댓글목록
지나씨님의 댓글

저도 조카가 생긴 느낌이예요. 사촌 오빠가애기 낳은 그런 느낌이랄까ㅎ
별빛님의 댓글

이모 좋네요^^ 은성씨랑 더 가깝게 느껴져요ㅎㅎ
선인장꽃님의 댓글

저도 오늘부터는 공주님의 이모가 되는 거겠죠?
내마음속의그림자님의 댓글

님 반응 기사에 났네요 ㅋ 기자들 눈팅중인듯
태지연인님의 댓글

저도 님과 딱 같은 맘~오빠가 마냥 행복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