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했다고 말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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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잡소리로 시끄러웠떤 8월도 드디어 이번주를 끝으로 가네요.
그 전이나, 후에는 반가운 소식 하나가 기다리고 있죠.
태지 오빠와 부인께서 기다리시는 쥬니어 소식, 행복한 소식으로 들려왔으면 좋겠어요.
분명 귀여울 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 태지 오빠의 목소리와 마음이 깃든 9집도 얼마 안 남았네요.
너무 고생 많았던 태지 오빠.
수고 했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웃지 못 할 일로 몸살이 심했을텐데, 그런 와중에도 자신의 뜻과 노력을 꺽지 않고 달려온 시간이 있었죠.
마음 고생 심했던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시간, 아무 도움도 안 되고 이렇게 글만 남기는 제가 미안해집니다.
이렇게 글을 통해서라도 응원을 하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란 것도 있구요.
정말 고생했고, 수고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나중에 9집 나오는 날 태지 오빠에게 수고했다고 말 하고 싶어집니다.
태지 오빠.
긴 시간 동안 고생 많았고, 수고했어요.
댓글목록
오브제님의 댓글

그냥 빨리.음반이나 나왔음.. 콘서트 가서 사운드 샤워 하고싶네요
울텍스114님의 댓글

그렇네요 8월 말 출산이라 했으니 이번주에 새생명이 태어나는 군요
서태지보다 먼저 엄마 아빠된 매니아들 많을텐데 아빠로서 다시 태어나는, 엄마로서 다시 태어나는 정현철, 이은성, 그리구 새가족의 가정을 축복합니다 ^^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