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눈팅하다가 휙~~~ ... (간만에 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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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일에 치여 닷콩이고 뭐고 인터넷조차 잘 못했었네요.
일요일 새벽 이른시간에 이렇게 닷콩에 간만에 들리니 기분이 묘합니다.
오랜만에 오는곳이라 괜시리 서형한테 미안스럽기도하고 그렇네요.. ㅎ
그리고 불과 몇일전에 있었던 사건을 떠올려보니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사람이란 동물은 참으로 이기적입니다.
그 이기심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둘중 하나로 구분지어집니다.
3년전 더이상 언급하지않기로 약속했는데 이제와서 지상파 심야토크쇼에 나가서 떠벌리며 감성팔이를 하다니.
이건 서형팬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팔이 안으로 굽어서도 아닙니다.
약속은 지키기위해서 존재하는것이고 그걸 지키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양치기소년과 별반 다를바없어지는법이죠.
왜 그녀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까요?
"좋게말하면 감성팔이, 살짝 수위를 높여본다면 돈에 환장한 친일파 집안의 자손인 꽃뱀" <<< 저렇게 말하고 싶군요 ㅋㅋㅋ
윗줄이 너무 심한걸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
그 위선자가 스스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했던것보다는 덜할테니까요.
사람이 좋게 말하는것도 정도가 있는데 이건 아니네요.
서형의 팬을 떠나서 일개 똑같은 사람이 바라본 그녀는 연기자가 맞더군요
정해진 각본과 시나리오에 맞춰서 있지도않은 허구를 떠올리며 그걸 표출해내는 전형적인 연기자!
직업이 이럴때는 어울리는건가봅니다.
정말 연기를 잘했기에 현재 다수의 국민들이 그녀를 옹호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은걸까요?
제가 간간히 떠올리는 구절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속을 바라보지도 못한채 상대의 겉을 꿰뚫어볼려는 바보스러운 미물이다"
어디선가 들은말인데 출처가 생각나질 않네요.
사람이라면 사람다워야하는게 정상이겠죠?
그 사람다운 행동을 하지못한다면 더이상 이성을 잃어버린 야생의 들짐승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녀는 들짐승이네요.
그것도 아주 교활하고 사악한 "암컷 하이에나" ! ... (왠지 하이에나에게 미안해지는군요 ㅋㅋㅋ)
이 웃음은 정말 웃긴게 아니라는걸 여러분들은 아실겁니다.
92년 1집 데뷔때부터.. (아니.. 실상 시나위시절부터..)
여튼 지금까지 팬질하고있는데 온갖 힘든 루머와 대중의 핍박을 받아온 서형이 왠지 안타까워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안타까움은 불쌍함이 아닌 애잔함이라고 말하고싶네요.
서형은 전생에 성인이였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술도안마셔, 담배도 안펴... 그렇다고 사고도 안쳐... (은성형수와의 만남은 살짝 충격이였지만 ㅋㅋ)
여튼 일반사람으로써는 정말 견디기 힘든 생활을 하고있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래서 전생에 성인이였을거라는 상상을... ㅎ
10월에 9집 나오는거. 말쯤에 나올까요?
또 어떤 해괴망칙한 장르의 음악을 가지고나타날지 기대됩니다 ^^
(기사에서는 그나마 대중에게 다가서기위한 곡이라고하는데 실상은 CD를 플레이해봐야 알겠죠!!!) ㅎ
새벽에 글 적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기 - 승 - 전 - 태지 로 마감되는 망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매냐분들~~
즐거운 하루 됩시다 !
댓글목록
영원01♪님의 댓글

정말 황당한건 드라마에서 그렇게 연기를 하던가.. 토크쇼에서 연기를 하고, 이게 완전 먹혔었잖아요,,물론 얼마 가지 못할 되려 욕먹는 거짓연기ㅋ 정말 어이없습니다.
무령아빠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피터팬증후군님의 댓글

성인으로서 남에게 책임전가 하는 모습 가장 싫어합니다.갠적으로.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 인간으로서 그런 무책임한 모습 안타깝네요. 나이 먹었다고 다 성숙해 지는건 아닌듯. 스스로 그걸로 인해 자신이 찾고자 했던 정체성은 더 사라져 버렸다는걸 알고나 있는지... 화면에서 더이상 그녀 모습을 보고 싶지 않네요. 은성씨 건강하게 아이 순산하길 기도합니다. 각자의 삶을 이제는 충실하게 살아가기를~
서블리네버블리찐님의 댓글

오랜만이시네요 저도 거의 눈팅족이지만 ㅋ 자주뵈요 ^^
행복해지는 마법...님의 댓글

즐거운 하루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