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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지치고 너무 힘이들어서 주저앉고만 싶을때까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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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ngelina2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8-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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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일들보다는 아프고 괴로웠던 기억만이 가슴에는 새겨져 있었지. 하지만 생각해봐 우리에겐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과 기회는 얼마든지 있는 거라구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마음이 바로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이라면 우리들은 함께 어른이 되어갈 수 있겠지? 자 오늘 이런 축제의 밤. 지금 이 순간 우리들의 만남이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로 새겨지길 바라며, 우리의 소중한 친구 바로 너희들에게 말해주고 싶어. 사랑한다고..  대장. 벌써 21년 전이다. 그 때 우리한테 해줬던 저 말 기억하지?? 어린 우리들에게 힘을 줬던 그 말. 이제 우리가 대장한테 해주고 싶어 그러고 보면 인생은 참 긴 것 같아. 이런 저런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나고 또 상처받고 아물고... 하지만 이런 것들은 당연히 겪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단 하나 변치 않는 건 어쨋든 대장을 믿고 따르는 우리들이 있다는거야. 그냥... 힘내라고 이 말 하는거야

댓글목록

태지뿅뿅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뿅뿅 회원 정보 보기

저거 외워서 매일매일 노트에적었던 중딩시절ㅠ 라이브음반도 저부분만 계속듣고또듣고 보고또보고ㅠ지금도 외운게저도 안잊혀지네요